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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북유럽/카타르(도하)경유

도하

 

 도하 재래시장 (수크) 시장에서 포터일을 하시는 할아버지들

 아랍어가 쓰여 있으니 도하가 맞긴한것 같다

 흙으로 지어진 이 시장건물은 안으로 들어오니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다.

 

 나름 천정에 스테인드 글라스도 있고

 현지 사람들의 화려한옷 

 

 장사가 되기는 하는지 시장에 사람들이 없으니 짐꾼 할아버지들의 수입도 시원찮은것 같다 시장길에서 1리얄을 주웠는데 한 할아버지가 따라 오길래 그냥 드렸더니

냉큼 자기 돈인양 받아가신다.

 워낙 더운곳이라 집 옥상에도 선풍기가 놓여져 있다.

 한산한 시장길

 간간히 현지복장을 한 사람들이 보이고

 노천 까페 에서 음료를 마시기도

                   아라비아의 전통 목선

                  40도 가까운 온도에 뒤집어쓰고 가리고 숨이 헉헉 거린다.

 시장앞 광장 사람이 안보인다 저녁이면 나올라나~~~

 차도 별로 안다니구만 그래서 그런가 교통경찰 한가하게 수다떠는건 아닌지 ㅎ

 도하관광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  카타르공항도 굉장히 큰것 같다.

도하에서 모스크바 가는 기내식은 선택의 여지없이 으깬감자와 치킨  사탕봉지에 쌓인 고디바 초콜렛이 제일 맛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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