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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발칸/크로아티아

보트투어


   

 

 

구시가 동쪽에 위치한 작은 항구인 옛항구는 
라구사공화국 시절에는 각국의 상선이 드나들어 활기가 넘치던 곳이었답니다
저기 해적선같은 배가 우리가 타고갈 배입니다... 
약 20여명이 탈 수 있는데 타자마자 음료수가 나옵니다... 
이배를 타고 40여분간 아드리아해를 만끽할 수 있는 근교의 로크룸섬을 돌아보게 됩니다

 

 


 

 

 

항구에서 배를 기다리며...

 

 

 

 


우리가 타고 나갈 파노라마크루즈가 항구에 닿았습니다

 


 

 

 

 

 

 

 

자 이제 배에 타보자구요~

 

 

 

 

배에서 바라보는 구시가의 성벽입니다.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한껏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10월 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수영복을 입고 해수욕을 즐기고 있어요.

 

 

 

 


성벽아래 부자카페가 보이는데요,

그곳에서 바로 바다로 갈수 있도록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네요
쉬다가 언제라도 바다에 풍덩 ~~

 

 

 

 


 

 

 

두둥~ 카약타기도 재미 있을것 같아요

 


 

 

 


배를 타면 몇가지 음료 맥주 중에 선택하여 한잔씩 제공 합니다.

 


 

 

 


뱃머리에 선 친구 뒤로는 로크룸섬이 보입니다.

 


 

 

 

 

그저 눈앞에 보이는 풍경 만으로도 행복 합니다.
많이 즐거워 보입니다.

 

 


 

 

 


우리 일행들만 배에 탔지요

 


 

 

 


아쉽게 못가봤던 부자카페도 보이구요
이 카페는 가림막이 쳐져있는 곳을 중심으로 좌우 두군데가 있습니다.



 

 

 

 


해안가에 지어진 고급진 주택들


 

 



 

 

 

 

로크룸섬을 돌아가는 배가  천천히 갑니다.이곳이 로크룸섬 누드비치 인가봐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 맨몸으로 수영을 하거나 
선탠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긴머리에 풍만한몸의 여인네 한분이 올누드로 썬텐을 하고 계시네요
오롯이 자기만을 위한 힐링을 하고 계신듯 해요.

 

 


 

 

 


카약을 탈수 있는 곳인가 봅니다
옆에 구멍뚫린 곳으로 작은배는 드나든다고 하는데
우리가 탄 배는 그 구멍으로 들어가기는 큰배라 그냥 패스 합니다.

 

 


 

 

 


그렇게 40여분을 돌아 다시 항구로 옵니다  항구로 들어오다 보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화살표 부분 노란지붕의 집들이 있는데 이것은 검역사무실이라고 합니다.
이 항구는 12세게~17세기까지 역사적으로 중요한 항구의 역할을 했습니다.
주변 건물은 거의 15세기 르네상스 스타일이고
 검역사무실도 있는데  말그대로 검역을 위한 곳이었다지요... 
외국상선이 항구에 들어오면 이곳에서 40일동안 머물게하고 
이상이 없어야 항구에 발을 디딜수 있었다고 해요.
검역이란 말이 이곳에서 최초로 사용했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들었답니다.
40여분의 시간이 짧게만 느껴지는 보트투어, 한없이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입니다...

 

 




 

 


오후가 되니 이 광장에 시장이 섰습니다.

시장풍경 답게 더 많은 사람들로 북적 입니다.

 

 


 

 

 


오를란도의 기둥을  중심으로 좌판 가게의 기념품점이 늘어 섰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

 


 

 

 


스르지산 케이블카,성벽투어,걸어서 돌아보는 

구시가지투어,보트를타고 로크룸섬을 돌아오는 보트투어등을 마치고 
달마시안의 고향 스플리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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