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스키닌카이 목각공원

 

 

세계적인 목각공예기술을 볼수있는 드루스키닌카이의 목각공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어있는 이곳의 목각 공예기술 입니다.

 

 

리투아니아의 목각공예기술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술이며 독특하면서 아름답고

리투아니아 에서만 볼수있는 색다른 공예기술 이라고 합니다.

 

 

오랜 전통으로 그 기술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목각공예기술을 대표하는 드루스키닌카이의 이 목각공원에서

그 기술로 만든 작품을 볼수 있습니다

 

 

목각공원의 입구에서

 

 

 

리투아니아에서만 볼수있는 특별한 볼거리이자 리투아니아가 가진 아름다운 문화유산 이라고 합니다.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풍차가 보이는데  풍차 모양의 4층 건물에는 20여년간 조각해온

그의 작품으로 가득합니다.저풍차의 날개는 비행기 날개를 재활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별 생각없이 간 공원이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 호기심과 기대감에 발걸음이 바빠 지더군요.

 

 

이 공원을 만드신 민속공예가 "안타나스 체스눌리스" 이분 이신데요 공원의 입구에서 여행객을 맞이해 주십니다.

이분이 직접 나무를 하나하나 작업을 하여 만든 작품들이며 이 공원안의 수많은 작품들을 볼수 있습니다.

아저씨 바로 뒤에 자화상 목각이 있는데 아저씨를 꼭 닮은 모습이네요

 

 

 

시냇물 속에도 멋진 공예작품들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고뇌하는 예수상

한번 따라해 봤어요 ㅎㅎ

 

 

흰줄을 잡아 당기면 목각 술병에서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옵니다

재미있네요 계속 잡아당겨 보고 싶었습니다 ㅎ

 

 

 

풍차 모양의 건물인데요 20여년 동안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놓았고

조각작품에는 제작년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에도 작품을 만들어 눕혀 놓았습니다.

 

 

 

 

"루핀토 옐리스" 라고 하는 고민하는 사람들 모양의 작품이 모여있는곳

 

 

리투아니아는 전 국민의 95%이상이 카톨릭 신자인데 이곳에 전시된 작품의 대부분이

예수나 종교에 관련된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희노애락 일상사등의 내용을 작품으로 표현해 놓은것 같았어요.

 

 

 

 

탄생 행복 죽음에 관한 작품을 새겨놓은 부조 조각상이 있는 오솔길

 

 

뱃사공 아저씨의 벤치

시냇물이 흐르는곳 저 벤치에 앉아

차 한잔을 했으면 더없이 좋았을텐데 흠  아쉬웠어요~

 

 

전설의 거인상

그 아래에 서니 거인국의 소인들 같아요

 

 

돌을 들어 나르는 거대한 거인상 앞에서

 

 

중세시대의 기사와 용의 전설을 작품화하여 만든 조각상

 

 

문화유산으로 지정 될만한 공예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앙 연못에 "무대" 라는 이름이 붙여진 작품

 

 

조각공원의 화장실답게 나무조각 기둥이 세워져있고 통나무 화장실도 정말 운치있고 멋있습니다.

 

 

 

이 조각에 새겨진 사람들은 형제들 인데 비행기를 타고 전쟁에 나서 중요한 공을 세웠다고 합니다

돌아가신지 100주년 되는 기념으로 만든 조각품 인데 이 나무조각 뿌리는 조각의 주인공이 직접 심은것으로서

번개를 맞아 나무가 죽어 버렸다는군요,그 죽은 나무를 그냥 버려둘수 없어 나무를 가져와 저 조각품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뒤에 보이는 집은 이 공원의 주인장이 거쳐하시는 집이라고 합니다

 

 

별 기대 없이 방문한 공원 이었는데 푸른숲속 넓은 공원을 채우고 있는 조각작품에 홀딱 마음을 빼았겼던곳

정말 기대이상 멋진곳이 었어요~

 

 

 

공원을 떠나 트라카이로 가는도중

일행중 한분이 화장실이 급하다하여 잠시 차를 세웠던곳

 

 

다시 요런길을 달려 트라가이성 으로 달려 갑니다

트라가이 갈베호수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