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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베네룩스3국 북프랑스 독일/네덜란드

네덜란드-잔세스칸스 풍차마을

 

 

 

잔세스칸스 풍차마을

 

수도인 암스텔담에서 북쪽으로 13km 떨어진 잔 강변의 마을로서, 풍차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네덜란드의 전형적인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 네덜란드의 명물인 풍차와 양의 방목으로 유명하다.

18세기에는 700개가 넘는 풍차가 있었으나 산업혁명의 기계화에 밀려 지금은 관광용으로 몇 개만 남아 있다.

17~18세기의 목조가옥과 크고 작은 풍차들이 마을 곳곳에 흩어져 있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잔강() 건너 왼쪽에는 보트 승강장과 풍차가 있고 강에서 조금 떨어진 다른 쪽에는

나막신을 만들어 파는 상점과 음식점 등이 있다.

목장 앞의 치즈 공장에서는 맛있는 치즈와 우유를 맛볼 수 있고 풍차의 내부도 견학할 수 있다.

예쁜 다리를 건너 마을로 들어서니 멀리 보이던 풍차가 눈앞에 뜨악 하고 나타난다

주변 풍경하고 어쩜 저리도 잘 어울릴까

 

 

 

 

 

풍차마을로 알려진 잔세스칸스
이곳의 첫이미지는 초록초록 푸르름에 싱그러움 가득이고
방목되어 있는 흑양떼들 또한 인상적

흑양들은 처음본다

 

 

 

 

 

 

흰테두리의 목조건물과
크고 작게 흩어져 있는 풍차들
당연히 있을줄 알았던
튜울립은 어디에도  없다.

봄에 와야 볼수있는건가...

 

 

 

 

 

잔뜩 찌푸린 날씨에  비도 살짝 뿌린듯

여행내내 어찌 쨍한 날씨만 기대하랴

흐린 날씨도 나름 운치있어..ㅋ

 

 

 

 

산업혁명 이전에는 700여개의 풍차가 있었지만 기계화로 인해 지금은 관광용으로 몇개만이 남아있다

흐르는 강줄기와 푸른초원, 목조건물들, 풍차의 조화가 매우 아름답다.

이곳저곳 셔터를 눌러대며 ...

 

 

 

 

 

 

 

개울에 오리들도 유유히 떠다니며 심지어 눈도 마주치며

쳐다보기 까지 한다.

 

 

 

베이커리 뮤지엄

 

 

 

베이커리 관련된 도구들인듯

 

 

 

 

 

 

 

 

예쁜컵들도 사탕들도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물건들은
그야말로 여심저격

그냥 지나칠수 없다.

 

 

 

 

 

 

 

 

 

 

뒤로 나막신 공장과 치즈 공장이 있다

 

 

 

 

 

푸르른 초원에서 풀을 뜯고있는 흑양떼와 염소들

너무나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에 머리속이 훅 가벼워짐을 느낀다.

 

 

 

 

 

 

날씨가 맑았다면 훠~~얼씬 좋았겠지만
정면보다는 측면에서 찍어야 서있는 풍차들이
카메라에 다 담긴다는 가이드의 말에
열심히 셔터를 눌러대고...

 

 

 

 

 

기념품샵에서 쇼핑도..

 

 

 

 

 

나막신 공장

 

시간상 안에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대략 이런 모습일거라 상상하며
외부에 걸려있는 사진으로 대신

 

 

 

 

우와!!

거대한 나막신

신어 봐야지 ^^

 

 

 

 

 

 

 

초록색의 목조 건물은 에어비앤비 숙소라고 했던것 같다

 

 

 

 

 

 

 

 

 

치즈공장 내부

 

 

 

다양한 종류의 치즈

 

 

 

 

잔세스칸스는 나막신 만드는곳 과 치즈공장 또한
유명한 곳인데

정말 다양한 치즈들이 많았다

몇종류 시식도 해보고

이 테이블을 빙 돌아가며 시식코너다

 

 

 

 

네덜란드 전통복장을 하고계신 직원분들

약간 매운맛이 가미된 훈제치즈를 구입

지금 까지도 잘 먹고있다

 

 

 

치즈의 가격도 싼것같다

 

 

 

뒤로 보이는 초록색의 예쁜 집들은 에어비앤비 숙소라고 한다

 

 

 

날씨는 흐렸지만 살랑바람에 풍차도 돌아가고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마을

 

 

 

 

 

풍차와 어우러진 소박 하면서도 평화롭고 서정적인 풍경이 너무나 좋았던곳

 

 

 

 

아기자기 동화속마을 같은곳 잔세스칸스

 

 

 

 

네덜란드 스러운 분위기를 느껴본곳

 

 

 

 

한 2% 기대감에 부족한듯 했지만 (날씨때문에)
그래도, 바람에 돌아가는 풍차 날개를 보니
가슴 시원함을 느낀다

 

암스텔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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