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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영국/아일랜드

페리타고 아일랜드로..

 
체스터 일정을 마치고 페리를 타고 아일랜드로 가기위해 웨일즈 북서부 항만도시 홀리헤드로 간다
 
 

 
이번 여행 일정에 웨일즈는 없지만 이곳에서 배를 타기위해 왔으니
웨일즈에 점은 찍은것 아닌가(?)
 

 
영국과 아일랜드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있다
비행기를 이용하면 1시간 배편으로는 우리가 타고가는 배  스테나라인은 3시간 30분 걸린다
 

 
국경을 넘어 더블린으로 간다
영국과 아일랜드는 서로 협정을 맺어출입국 심사를 안하지만 우리는 외국인이니까
여권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단체투어라 여권검사를 받지는 않았다
 
 

 
페리를 타기위해 항구로 이동
 

 
홀리헤드 항구에 왔다
 

 
배에 차를 싣고 가는 사람들의 기다림
우리도 함께 기다림
 

 
배에 싣기위해 오르는 컨테이너들
 

 
기다리는 시간에 화장실도 가고 면세점 구경도 해보는데
이곳은 주로 술종류가 많아서 그냥 둘러보고 나왔다
 

 
아일랜드까지 데려다 줄 스테나 라인
스테나 어드벤처는 1,500명의 승객과 500대의 차량이 탑승할수 있는 
배 수량 4만3천톤의 페리이며 2002년우리나라 현대중공업에서 만든 선박이다
운행 시간은 3시간30분 정도 이고
한국의 조선소에서 만든 초대형 카페리를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버스를 타고 배에 승선한뒤 버스에서 내려 우리가 머무를 장소로 왔다
7층8층 구역인데 넓은 공간에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데크8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제공 받는데
우리는 미리 받은 쿠폰으로 골라서 주문할수 있다
고정식 테이블이 많이 설치되어 있는데 복잡하지않고 여유롭다
 

 
바다풍경을 보면서 식사 할수있는곳도 있다
 

 
면세점도 있어 여러가지 물건을 구경 하기도 한다
화장품이나 주류,과자같은 면세품 뿐만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배낭 목배개 서적등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여왕이나 빅밴 시계탑이 새겨져 있는 과자,
머그컵등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나름 다양한 물건들이 있어 구경해 보는 재미도 있다
 
 

 
7번 데크에는 외부 데크가 있어 아일랜드해를 볼수가 있는데 
이곳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러곳을 둘러 보기도 했다
 

 
비상시에 탈출을 할수있는 곳도 이곳에 있어 눈여겨 보았다
 

 
식사를 하고 음료도 사먹고 이래저래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흘러갔다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 왔다
 

 
더블린 시가지를 오가는 트램
 
 

 
사무엘베켓 다리(리피강)
"고도를 기다리며"로 유명한 "사무엘베켓'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일랜드의 소설가,극작가,시인 이다
 

 
사무엘베켓의 이름을 딴 이 다리는 아일랜드의 상징인 하프(악기)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디자인이 멋지다
하프는 아일랜드의 상징으로 하프와 관련된 설화중에 아일랜드 사람들은 하늘의 천사가 되려면 하프를 켤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하프연주자는 100%  천국에 갈수 있다고 믿는다는 속설이 있다고 한다
서울의 한강처럼 더블린의  리피강은 더블린의 남과북을 가로 지르는데 
강의 길이는 125km이며 더블린을 통과하여 더블린만으로 흘러간다
이곳도 여러개의 다리가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도착후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건배
 

 

 
파스타와 맥주로 식사를 한후..
 

 
내일의 일정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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