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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영국/스코틀랜드

정원을 품은 호텔(Western House Hotel)

 
Western House Hotel
벨파스트에서 다시 페리를 타고 스코틀랜드 케언리안에 있는 호텔에 도착했다
이 호텔은 넓은 정원을 가지고 있고 cottage(시골에 있는작고 예쁜집) 스타일로 호텔이 여러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건물은 2층까지 있고 오래전 귀족이 살던 대저택을 호텔로 개조해 이용하고 있다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2층이라(엘리베이터없슴) 캐리어 올릴일이 난감했는데 호텔 직원분들이 방 앞에까지
들어다 주긴 했는데 체크아웃 할때도 캐리어를 들어다 주셨다
약간의 팁을 드리기는 했지만 한두개도 아닌 무거운 캐리어를 들어다 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이곳은 프런트와 식당이 있는
동 이고 건너편에 여러동이 나뉘어져 있다


저녁 식사전 정원구경을 나섰는데
오! 너무 예쁘다


저곳에서 티 한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ᆢ


 

 이곳은 유명한 승마장이 바로 인접해 있어 푸른 초원과
갤러리들이 구경을 할수있는 하우스도 있는데 멋진 풍경이다

 

 
승마장이 있어서 그런지 말 조각상이 여러군데 있는것 같다


 


예쁜 연못도 있고ᆢ



군데군데 예쁘게 잘도
꾸며 놓았고
주변 조경도 잘되어 있다



 
예쁜 정원과 산책로가 있어 며칠 묶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하우스 호텔의 산책로
어디까지가 끝인지
가보지는 않았는데
정말 넓디넓은 곳이다

 


말이 필요없는 힐링의 장소
이다 


저 끝까지 가보고 싶었는데
끝이 없어 보여서 되돌아왔다
 


저녁은 호텔에서 먹는다


테이블 세팅이 깔끔해서 좋다


샐러드와 메인은 농어구이  
였던거 같은데 이때쯤에
살짝 음식이 느끼해 지기 시작 하는데 친구가 준비해온 장아찌가 등장하고  한방에 입맛을 살려준다



다음날 아침 조식인데
풍경이 맛을 다하는것 같다




여태껏 묶었던 호텔중에 제일 맘에 드는 곳이다
아침 든든히 먹고
에디버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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