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거리

 
이제 옥스포드 거리 구경을 해본다
옥스포드 시티 센터입구

 

 
 옥스포드 오는길에 너무나도 영국 스러운 스타벅스 매장이 보이길래
찍어 보았는데 딱 영국 느낌의  스타벅스다
 

 
이젠 저런 집들의 모습을 자주 보다보니 낯설지 않다
 

 
옥스포드 거리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옛날 건축양식이 그대로 남아있는 고전적이며 세련된
도시 분위기가 볼수록 맘에 들었다
옥스포드는 대학 자체가 도시일 정도로 주민의 80% 이상이
교육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거대한 교육도시인 것이다
HSBC은행앞 노천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고 있다
부럽다 ㅎ
 
 

 
갑자기 삐용삐용 햐며 달리는 구급차 소리도 진짜 커서 
깜작 놀랬다
하기는 구급차 소리가 커야 되는거 맞지  ^^
 
 

 
옥스포드 느낌 낭낭한 거리
캠퍼스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니 이동시에는 자전거를 타기는 해야겠다
곳곳에 많은 자전거들이 주차되어 있다
 

 
중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건물들 사이 카페와 펍, 쇼핑샵등 거리에는
젊음이 넘쳐나는것 같다 거기에 더해 세계 여러 나라의 관광객들까지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더 활기가 넘치는것 같다
 
 

 
옥스포드 거리에서 사진도 찍고 쇼핑도 하고 , 우리 일행분들 쇼핑백이 그득하다
 

 
친구들도 옥스포드 스토어를 거를수는 없지
아들과 딸들 옥스포드 후드티와 옥스포드 기념품을 샀다
옥스포드 대학은 못왔지만 옷이라도 입혀 보자며... ^^
 
 

 
낡은 건물이지만 예쁜 꽃장식으로 시선을 끈다
 

 
꽃으로 치장한  옥스포드 거리의 건물들
이국적인 풍경이  너무 좋다
 

 
이런 돌바닥 거리도 유럽감성 으로 느껴진다
 

 
칙칙한 회색빛 건물이지만 빨간색 쓰레기통이 다했다
 

 
옥스포드거리
각종 선물샵들이 즐비하다

 

 

옥스포드의 유명한 디즈니샵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생각나는 앨리스샵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배경이 된 곳이라고 한다
 
 

 
옥스포드의 오래된 서점 이라는 블랙웰 서점
옥스포드 대학 내의 서점이고 이 서점이 지금까지140년이 넘게
이 자리에 있다고 하니  서점도 전통을 함께 하는것 같다
아마존 밀림에 까지 책배송이 가능한 서점 이라고 한다

 

"책이 없는 방은 영혼이 없는 몸과 같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블랙웰 모양의 프린트된  에코백도 있고
이층에는 카페 네로가 입점해 있다
 

 
가게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곳에서 아들녀석 선물로 옥스포드 후드티를 샀다
대학을 졸업한지 한참되어서 입을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걸어 놓더라도 사고 싶었다
 
 

 

옥스포드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펍  올드 톰

 
쇼핑가의 건물이 저렇게 멋있다
 
 

 
요 빨간 이층버스를 꼭 타보고 싶었는데...
 
 

 
옥스포드는 오래된 건물과 뭔가 아기자기함이 느껴 지기도 하고 
사람도 많고 멋진 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함께 어우러져서 
품격있는 도시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제 여행 막바지라 지친감도 있었는데
옥스포드 젊은 학생들의 기도 듬뿍 받아 뭔가 충전이 된것 같다

 

 
오늘도 많이 걸었다
맥주 한잔 마시고 푹 쉬어야 겠다
술도 잘 못마시는 친구들이 꾸울꺽  잘도 마신다
 
 

 

시원한 맥주 한잔 곁들인 저녁식사
내일은 윈저성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