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로스터스(장안사 카페),곤드레 솥밥

 

 
얼마전에 가보았던 도토리 로스터스를 다시 찾아가 보았다
기장군 장안사 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갤러리인지 카페인지
아무튼 그동안 가봤던 카페중에 마음이 끌리는 곳이었다
 

 

 
카페로 가는길에는 귀여운 돌 조각상들이 반겨준다
 

 
대형카페인 만큼 좌석도 많은데 1층 2층 2.5층이고 야외좌석도 많아
여유있게 티타임을 즐길수가 있다
 

 
이렇게 특이한 모양의 등 예쁘다
 

 
베이커리 코너와 주문을 하는곳
 

 
좌석 테이블이 전부 다 큼직하고 큰 창이어서 갑갑 하지도 않고
밖에 뷰 보기도 좋다
 

 
벽에 그림도 많고 조형물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다양한 작품들이 있어서 인지
노 키즈존 이다
 

 
초록초록한 바깥풍경과 곳곳에 놓여있는 조각품들

 
저곳에 보이는 건물은 들어가 보지는 않았는데 별관카페 인데 내부를 보라보라 하게
꾸며 놓았다고 하던데 다음에 가게되면 둘러봐야 겠다

 
야외 테이블이 좋기는 한데 서늘한 바람이 살랑 부는것 같아 
내부 자리로...
 

 
날씨좋은 요즘 커피도 한잔하고 힐링하기 딱인 곳이다
 

 
내부가 회색으로 자칫 어두워 보일수도 있는데
채광이 좋아 밝고 알록달록한 작품이 실내와 조화를 이루는것 같다
 

 

 
커피 음료 스무디 티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인 음료 가격은 6천원에서 7500원까지
갤러리에 온듯 다양한 작품감상까지 오늘은 커피값이
아깝지 않은것 같다
 
 

 
천장 조명도 블링블링 좋다
 

 
오늘은 아직 사람들이 많지않아 이곳저곳 돌아보며 작품감상도 했다
 

 
작품아래 친구를 앉혀놓고 한컷씩 
 

 
신경쓴 인테리어 인것이 느껴진다
 

 
백남준의 작품이 눈길을 끈다
이곳에 백남준의  세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서 바라본 1층인데 카운터 자리도 넓고 로스터리 카페인 만큼 
직접 커피도 볶고 하는것 같다
 

 
미술품과 야외정원 까지 구경거리가 가득한 도토리
가끔 찾아가는 카페가 될것 같다
 

 
카페 가기전 근처에서 먹었던 점심
자연밥상의 곤드레 돌솥밥 (만원의 밥상)
된장찌개와 바삭하게 튀긴 생선이 특히 맛있었다
 
 

 
푸짐하게 곤드레 나물이 올려진  곤드레 돌솥밥
 

 
싹싹비벼 맛있게 먹고 누룽지 까지 야무지게 먹었더라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