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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북유럽/핀란드

시벨리우스공원

 

 시벨리우스 공원은 "핀란디아"라는 곡으로 조국 핀란드를 찬양하는 교향시를 만들었고

국민들 에게는 독립에 대한 열망을 심어 주었던 민족 작곡가 이며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기위해 만들어 졌다.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는 그의 조국인 핀란드의  혼을 담은 교향시로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조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함과 동시에

더불어 당시 러시아의 지배하에 있었던 핀란드 국민들에게

이러한 압박 속에서도 굴하지 않도록 민족고유의 특색을 느낄수 있는

색채감을 담은 선율과 리듬을 사용하여 애국심을 고취 시켰던 곡이다.

 

 

 

 

 1967년 핀란드 여류 조각가 에일라힐투넨(Eila Hiltunen) 에 의해 만들어진

24톤의 강철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조형물인 시벨리우스의 기념비

 

 

 

 

 시벨리우스의 흉상 앞에서..  나와 시벨리우스

 

 

 

 

 

 

 연못에는 청둥오리 들이 줄지어 노닐고 있다.

 

 

 

 

 

 

 

 

 공원을 천천히 거닐며 나무와 숲을 들여다 보면 공원에는

소나무, 단풍나무,마가목, 해당화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에서도 많이 볼수있는 수목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손주와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 할머니의 표정이 행복해 보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서 나무 밑둥을 다 싸놨더라구요

워낙 추운나라가 되다보니 준비를 잘하는것 같았어요.

 

 

 

 

 공원내 화장실 이용요금이 0.5유로

 

 

 

 

 ㅇ.5유로 넣고 쬐끔 부끄러운 얘기지만 8명정도가 이용을 했었지요,

볼일보고 나오면 문을 닫지말고 바톤터치 식으로 들락날락 했더랬지요

하여간 아짐들의 잔머리 들은..

그렇게 하고는 우리끼리 뿌듯해 했다는 것이지요 ㅎ

가는곳 마다 이용료를 낸다는것이 얼마나 아깝던지요...

 

 

 

 

 시벨리우스 공원앞  바다와 접해있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식공원 이다.

 

 

 

 

 시벨리우스 공원 맞은편으로 보이는 풍경

 

 

 

 

  트루크항에서 스톡홀름 으로 가는 실자라인을 타기위해 트루크로 가는도중

 

 

 

 

숲과호수의 나라답게 가는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 납니다.

 

 

 

 

 

 

 트루크성당 앞의 광장

 

 

 

 

 지어진지 700년이 되었다는 트루크 대성당

 

 

 

트루크 성당 앞에서

 

 

 

 

성당의내부는 간결하고 절제된 성스러움이 느껴 집니다.

 

 

 

 

 

 

 

 

성당 제단의 모습

 

 

 

 

 

 

성당입구 위로 보이는 은빛 파이프오르간

 

 

 

 

이제 핀란드의 여정을 뒤로하고 스톡홀름 으로 가는 실자라인을 타기위해 트루크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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