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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북유럽/핀란드

실자라인(트루크-스톡홀름)

   

                  

 

요번 북유럽 여행을 하면서  살짝 기대감을 가진것이 바로 요 실자라인을 타는 것이 었는데요, 

발틱해를 따라 트루크항에서 스웨덴 스톡홀름까지 타고갈

                 이 유람선은 13층 높이에 1500여명의 승객을 태울수 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짐작이 되지요,그 배를 타고

                            하룻밤을 보낸다는 생각에 설레임을 주체할수 없었지요^^* 

(결국에는 소형사고를 내고 말았어요 따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트루크항에 정박중인 실자라인 유람선이 거대한 몸체를 자랑하고 있네요.

 

 

 

                    

  트루크항의 전경

 

 

 

 

 실자라인의 대합실 이층에는 까페실자가 보이구요

 

 

 

 

 

 

 실자라인의 티켓이자 방키

 

 

 

 

 

 

 출발시간이 조금 남아 기다립니다.

 

 

 

 기다리며 손가방 정리도 하고 화장실도 다녀 옵니다.

 

 

 

 

 

 드디어 승선을 한후 층층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 봅니다.

 

 

 

 

 요 7층에 주로 쇼핑,식당,공여, 카지노, 영화관, 게임방, 와인바 등이 자리하고 있네요. 

 

 

 

 

 8층부터 객실 인데요, 우리는 8층에 방이 나란히 배정 되었네요.

 

 

 

 

 캐리어를 끌고 8층 방을 찾아 간다고 대이동을 합니다.

승객들이 많으니 한번에 엘리베이터를 탈수 없습니다,

둥근 유리기둥이 바로 중앙 엘리베이터 입니다.

 

 

 

 

 방에 짐을 놔두고 바로 식당으로와 식사를 합니다,뷔페식당 인데 괜찮았어요.

 

 

 

 어떤 음식이 있는지 살펴 봅니다.

 

 

 

 

 

 

 

 

 식당이 꽤나 넓습니다.

 

 

 

 

 

 

 면세점

 

 

 

 

우리 친구들은 요기서 핀란드 자일리톨 껌과 기념품을 샀습니다.

 

 

 

 

 

 

 

 

우리가 묶어갈 배안의 방 입니다 실컷 식사도 맛있게 잘하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일단  각자 방으로 돌아가 씻고 정리를 좀 한후에 다시 보기로 합니다.

 

 

 

 

일층에 침대가 두개 이층에 저렇게 한개가 있는데요, 

이층 아래 침대에는 우리의 가방을 올리기로 하고

이날 같이 자기로 한 내 짝꿍이 키가커서 맞은편 일층침대를 

제가 이층침대를  쓰기로 했는데요,

이층에 올라 갈때는 잘 올라 갔습니다.

저기 붙어 있는 사다리는 이동식 입니다,고정이 아니다보니 좀 흔들거리더군요,

저 사다리계단을 내려 오다가 계단이 흔들 하는 바람에 중심을 잃고

이층에서 일층으로 날았습니다 ,

날아 떨어지면서 천정에 붙어있는 환기구를 잡고 

맞은편일층 침대로 붕 ~날아 떨어 졌다는거 아닙니까?

으아악 쿵 *&^%*@#  순간 정신이 혼미 해지면서 꼼짝 할수 없었죠,

옆 짝꿍은 떨어진 환기구를 집어 들더니 천정에 끼워 맞춘다고 난리가 났어요,

키가 큰 친구라서 몇번 쓱쓱 하더니 잘 맞춰 놓았더라구요,

저도 정신을 차려보니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고

그 순간 순발력으로 일층 침대 쪽으로 떨어 졌기 망정이지

바닥으로 떨어졌으면 어쩜 깁스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 왔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그 이야기를  친구들이 듣더니 모두들  배꼽잡고 웃는 거에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제 한몸 불살라  실자라인의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 했답니다.

그 뒤로도 그 사건 이야기 하며 얼마나 즐거워들 하던지요 ^^*

지금 생각해도 혼자 괜시리 웃음이 납니다 ㅎㅎ

 

 

 

 

 그런 추억을 만들고 스톡홀름에 도착 했습니다.

 

 

 

 

 이제 또 스톡홀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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