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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발칸/세르비아

베오그라드 크네즈미하일로거리

 

 

 

 

 

크네즈 미하일로 거리의 음수대

 

 

이 거리에 있는 음수대

마시기도 하고 받아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베오그라드는 잦은 전쟁을 겪었고 코소보 전쟁에서 나토의 첫 폭격지 이기도 한 곳이었는데요

이곳 베오그라드의 중심지 크네즈미하일로 광장의 느낌은 밝고 활기찬 분위기 였어요

 

 

자동차가 없는 보행자 전용 도로인  이 거리에서 한가로이 마음껏 여유를 즐겨 봅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고풍 스러운 건물에도 꽃장식을 해놓았구요

 

 

거리도 참 깨끗 합니다

 

 

관공서 은행 우체국도 이 거리에 있습니다

 

 

세르비아은행 본부

 

 

크네즈미하일로 동상이 있는 공화국 광장에서 일직선 으로 이 거리를 따라 가다보면

사보르나 교회와 끝으로 칼레메그단 요새까지 이어 집니다.

 

 

 

거리 곳곳에 간이 아이스크림 가게와 카페 쇼핑몰등 길 양옆으로 자리 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게될 북경반점도 보이구요

 

 

거리를 걷는 도중 중간중간 사진도 찍어 보구요

 

 

어느 카페 골목에는 예쁜 우산을 걸어 그늘막을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보기에도 예쁩니다

 

 

예쁜 우산아래 카페거리 에서...

 

 

초등학생들 아마 견학을 온것 같아요

 

 

여기도 아이들 스맛폰을 많이들 가지고 있네요

 

 

 

 

사보르나정교회

세르비아가 오스만투르크의 지배로 부터 해방된후

1837년에 착공하여 1845년에 완공된 네오클래식 양식의 건축물 이다.

카톨릭과 정교회의 건축양식을 혼합하여 지었기에 외관에서 보면

정교회 보다는 카톨릭 성당의 분위기가 느껴 집니다.

 

 

담장이 보이는 오른쪽은 사보르나 교회 그 맞은편 으로 보이는 세르비아 정교회의 총본부

 

 

세르비아 정교회

사보르나 교회 맞은편 에는 세르비아 정교회의 총본부가 있어요

이곳은 불가리아 정교회 다음으로 오래된 슬라브 정교회로

전세계 각 교구를 총대주교가 관활한다고 합니다.

 

 

 

물음표(?) 카페

1923년에 생긴 베오그라드 에서 가장 오래된 술집으로 이름을 지을때 교회이름을 따 지었는데

교회의 반대로 그 이름을 쓰지 못하고 어물어물 그냥 (?) 가 되었다고 하네요

 

 

상호없이 그냥 (?)물음표로 유명 카페가 되었어요

 

 

유명세 답게 커피맛도 좋은지 맛을 봤어야 하는데 아쉽게 그냥 패스 합니다.

 

 

물음표 카페 쪽에서 보이는 교회와 정교회

 

 

사보르나 교회 마당

 

 

교회에서 보았던 예사롭지 않은 표정의...

 

 

교회에서 나와 칼레메그단 요새로 가는길에 보았던 귀요미들

 

 

엄마가 챙겨 주셨겠지요 베낭에 물통 하나씩 꽂혀 있구요

우리는 지들이 귀여워서 쳐다보구 지들은 낯선 이방인인 우리들이 신기한지 서로 쳐다 봅니다.

얘들도 칼레메그단요새로 소풍을 가는것 같습니다.

우리랑 가는길이 같은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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