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박물관

 

 

칼레메그단요새 안에 위치한 군사 박물관

 

 

 

공원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이 박물관은 고대시대로 부터 오늘날 까지의 다양한 병기와 군사 장비를 전시하고 있으며,

세르비아의 영토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천 되었나를 보여주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써 활용되고 있다.

특히 대 터키 항전의 역사와 1차대전및 2차대전 에서의 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잘 진열해 놓고 있다.

 

 

 

 

 

 

군사박물관을 보고 나오니 그저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털썩 주저앉아 일어 나기가 싫어요

 

 

 

전쟁때 쓰였던 무기들을 박물관앞 마당에도 진열을 해 놓았어요

 

 

이 공원에도 공원안을 돌아보는 꼬마열차가 운행되고 있는데 아이들 에게 인기 만점 이지요

 

 

울창한 나무숲이 그늘을 만들고 넓은 부지의 공원안은 베오그라드 시민들이 자주 찾아오는 훌륭한 쉼터 인것 같아요

 

 

칼레메그단 요새를 구경하고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다시 크네즈미하일로 거리로 갑니다.

이 길을 건너 다시 일직선 방향으로 가면 미하일로 거리와 공화국 광장으로 가게 됩니다

 

 

 

낮시간이 되니 이 거리에 사람들로 북적 입니다

 

 

길건너 오는 우리들을 찍어주고 있는 친구

 

 

보행자 전용 거리라 돌아보며 걷기가 여유 롭습니다

 

 

거리 곳곳에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문을 열었어요

 

 

아이스크림 아가씨 유로화 받아요? yes ok!

 

 

 

이 한컵에 가격이 2유로 받네요

각자 원하는 맛으로 골라 아이스크림 건배

 

 

아이스크림 가게 아가씨 참 순수하고 착하게 생겼지요

흔쾌히 사진도 함께 찍어 줍니다

 

 

아가씨가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해요

아가씨가 찍어준 사진

 

 

점심을 먹기위해 들른 미하일로 거리의 북경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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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반점 에서 먹은 음식들

맛도 괜찮고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이제 세르비아를 떠나기위해 버스에 오릅니다

 

 

고등학교 인듯한 건물에서 때마침 학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곳을 여행 하면서 느낀것 인데요 이곳 사람들 정말 흡연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 학생들중 거의 반수 이상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어요 학교 앞에서 대놓고 담배 피우는 모습에

많이 놀랐지요 여기는 학교에서도 단속 같은건 하지 않나 봅니다

 

 

유유히 흐르는 사바강을 뒤로하고 보스니아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