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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미소국(유럽의 작은나라)/안도라

안도라 라베야

 

 

 

 

 

안도라 공국(Principat d'Andorra)은 프랑스와 에스파냐(정확하게는 카탈루냐 지방)의 사이에,

피레네 산맥에 위치한 나라로, 수도는 안도라라베야(Andorra la Vella)이며,

공용어로는 카탈루냐어가 쓰이나 프랑스어와 에스파냐어도 쓰인다.

에스파냐인이 43%, 안도라인이 33%, 포르투칼인 11%, 프랑스인 7%으로 구성되어 있다.

468 평방 킬로미터의 작은 나라로, 프랑스 대통령과 카탈루냐 지방의 교구인

우르젤(Urgell)의 주교가 공동영주(Co-Princes)로서 지배하는 나라이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스키장을 바탕으로 관광업이 크게 발달하였고,

관세가 부과되지 않아 '유럽의 슈퍼마켓'으로 불린다.

지식백과

 

우리에세 조금은 생소한 나라 안도라공국

 안도라공국-왕국은 왕이 다스리는 나라를 말하며,

공국은 귀족인 공작 등이 다스리는 작은 나라를 말합니다

중세유럽 에는 왕보다 낮은 작위를 가진 공작, 후작, 백작 등의 작위를 가진

군주가 다스리는 여러 공국이 존재 하였습니다

작은나라로서 오랫동안 외부 세계로 부터 고립되어 있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뛰어난 자연경관과 스키장을 바탕으로 관광업이

크게 발달 하였고 관세가 붙질 않아서 유럽의 슈퍼마켓으로 불릴 정도로

쇼핑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프랑스와 스페인(까딸루냐지방) 사이에 끼인 아주 작은나라 안도라

 

 

 

 

스페인과 프랑스 국경 피레네 산맥에 위치한 안도라공국

우리가 묶었던 호텔 뒤편으로도 산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피레네 산맥에 둘러쌓여 있는 안도라는 사방 어디서든 산이 보입니다

이 호텔은 쇼핑거리 쪽에 위치한 호텔로서 앞쪽으로 나오면 메인 스트리트로

이어져 양쪽으로 쇼핑몰이 즐비 합니다

 

 

 

 

호텔 로비에서

 

 

 

 

일찍 호텔 조식을 먹고 12시까지 주어진 자유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해

각자의 스케줄대로 자유시간을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일찌감치 조식을 먹기전 메인스트리인 메리첼거리로 나왔습니다

간단한 시장조사를 하기위해서

정말 이른아침 이라 거리에 사람들이 없죠

 

 

 

 

뾰족한 모양의 건물이 이곳의 유명한 칼데라온천 입니다

 

 

 

 

호텔을 나와 메인 스트리트를 걸어 봅니다

역시 뒤쪽으로 피레네 산맥의 산자락이 보이구요

 

 

 

 

 

안도라는 생소한 나라지만 스키와 온천,쇼핑을 좋아하는 사람 들에게는 제법 유명한 나라라고 합니다

올림픽 선수단 입장할때 2-3명정도 입장하는 나라들이 있지요

그 나라중에 한 나라였다는 것과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본적이 있기는 했었던 나라 입니다.

 

 

 

 

이른 아침 시간 이라 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쇼핑몰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거리 구경을 합니다

안도라는 국가 전체가 면세지역 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명품과 전자제품 등을 사려는

관광객들로 북적 거린다고 합니다.

 

 

 

 

 

 

피레네 산맥의 한 분지에 푹 파묻혀 있어 어디를 가도 위용을 뽐내는 산과 마주하게 됩니다

뒤로도 산이 보이고

 

 

 

 

거리도 굉장히 깨끗합니다

우리나라 새벽거리 쓰레기로 어지럽혀져 있는것과

대비가 되는 풍경 입니다

 

 

 

 

돌아서면 앞쪽 으로도 산이 보입니다

 

 

 

 

 

 

 

 

 

아직 쇼핑몰이 문을 열지 않은 시간이라 거리가 조용 합니다

 

 

 

 

이른새벽부터 아낙네들이 뭔일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신들의 온천 이라 불리우는 칼데라 온천 이지만 한가하게 온천을 즐길 시간이 없는 여행자 신세라

온천건물의 외관만 보고 지나 갑니다

 

 

 

 

 

 

 

 

 

 

 

 

 

 

안도라의 신호등은 요렇게 생겼어요

 

 

 

 

 

 

 

 

메인 스트리트 중간쯤에 위치한 일리아몰

 

 

 

 

쇼핑몰 내부는 ㅁ자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저곳 쇼핑몰 1층과2층이 마트 인데요

마트부터 먼저 구경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각종초콜렛과 마카롱등을 사고 

 

 

 

 

 

 

 

 

여러 종류의 양주도 가격이 싸긴 합니다 해당사항이 없어 패스 하구요

 

 

 

 

 

 

치즈도 가격이 착하지요

마트를 나와서는 친구들이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취향대로 쇼핑을  하고 만나기로...

 

 

 

 

 

 

쇼핑상가 이곳저곳 열심히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또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서로 쇼핑한 물건들을

보여 주기도하고 ...

전  패딩과 화장품, 캐시미어 가디건세트,아들 레저용 시계등 몇가지

물건을 과히 비싸지않은 가격으로 구입했어요

안도라에서 쇼핑은 소소한 재미와 만족한 즐거움을 안겨 줬습니다

오전 10시쯤 지나면서 부터 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위해 나왔더라구요

정말 쇼핑의나라임을 실감 했습니다

 

 

 

 

 

 

이 화장품몰 에서 향수를 샀어요 가격이 싸더라구요

 

 

 

 

 

 

친구들과 헤어져 혼자 거리를 걸어 다녔는데

특별한 관광지가 없다보니 이곳에서는 쇼핑이 안도라여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 같습니다

 

 

 

 

 

 

쇼핑몰이 즐비하게 늘어선 메인스트리트

 

 

 

 

 

안도라 라베야 시내를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쭈그러진 시계

이 시계 조형물은 바로 초현실주의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입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시계는 어느날 달리가 두통에 시달리면서

시계가 두개로 보여서 그린 그림으로 유명 합니다.

사물을 꼭 보이는대로 그린것이 아닌 그의 독특한 시각으로 보이는 그림을

그려내므로 독특한 창작성이 뛰어난 천재화가 였습니다.

이곳에 와서도 천재화가의 작품을 보게되니 정말 이번여행은

가는곳 마다 예술가의 흔적을 느껴볼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눈녹은 계곡물이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발리라강 

12시가 다되어 호텔로 돌아 가야죠

점심식사를 한후 안도라 라베야 오후 일정이

계속 이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