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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북유럽/러시아

상트페테르브르크-네바강변

 

 로스트랄등대-로스트랄은 뱃머리 부분을 말하는데,두개의 등대가 조금 떨어져 나란히 서 있습니다.고대 로마의 관습중에 적군의 뱃머리를 베어 기둥의 장식으로 사용해 승리를 기념 하였는데 이 로스트랄 등대가 고대로마의 관습을 연상케 하는데 그런의미 인지는 잘 모르겠다. 전투에서 승리 할때마다 상대편 배의 뱃머리를 떼어서 등대에 붙였다고 한다.이 등대는 제우스 신 이고 마주보고 있는 등대는 헤라 여신 이다.

 반대편 등대에는 헤라 여신이 앉아 있다.

 

 궁전다리가 보인다.

 등대 맞은편 으로 해군 박물관이 있다.

 

 로스트랄 등대 에서 강변쪽 으로 내려가다 보니 낚시를 하고 있는 강태공의 모습도 보이고...

 네바강의 수면이나 지면이 똑같아 강물이 출렁출렁 지면을 넘나들고 있다. 내가 강 가까이로 가니 친구들이 무섭다고 빨리 오랍니다 ㅎ ㅎ 사진 찍어 주겠다고 서라고 하니 모두 절레절레 머리를 흔들며 가버립니다 ^^ 에유 겁쟁이들 ~~

 네바강 투어 유람선

 네바강 에서 바라보는 파블로프스크 요새

 겨울궁전 에르미타쥐 박물관이 보이는 곳에서..

 하늘과 구름이 넘넘 예뻤던날

 

 우왕~~크게도 찍어 놓으셨네ㅎ ㅎ

 겨울궁전을 나와서

 

 

 표트르대제 기마상-알렉산드로프 공원에 있는 표트르대제의 청동 기마상은 예카테리나 2세가 자기의 남편이 표트르 대제의 후계자 임을 내세우기 위하여 상트페테르브르크 건설 기념으로 무려 12년간이나 걸려서 1782년에 완성을 했다는데 동상의 역동성 이나 균형미는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표트르 대제가 타고있는 말의 뒷발이 뱀을

 밟고 있는데 이 동상은 오직 말의 뒷발로만 서 있으니 그 균형미가 놀랍다.

 알렉산드로프 공원

 뒤로 성 이삭 성당의 황금돔이 보인다.

  

               며칠 집을 비웁니다. 다녀와서 찾아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