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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북유럽/노르웨이

베르겐

 

 

 

                                                      베르겐은 오슬로에 이어 노르웨이 제2의도시로 인구는 적지만 매우 활기찬 도시이다.

                                 어업 무역이 주된 산업 이었던 중세 시대부터 노르웨이 상업의 중심지 였고 13세기 에는 누르웨이의 수도 이기도 했다.

                                                                   오슬로도 쾌적하고 깨끗하지만 베르겐은 더 공기좋고 맑은 곳이다.

                                    이 아름다운 항구도시 베르겐은 일년에 200일 이상 비가 내린다고 한다.우리가 간 이날도 비가내려 땅이 젖어 있다. 

 

 

 

 

 

 

마을뒤로 산이 보이는데 저곳이 플뤼엔산 입니다. 산이 높지 않아서 인지 산자락에  오밀조밀 지어놓은 집들이 예쁩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한후 거리 상가를 구경 하면서..

 

 

 

                                                                     다행히 비가그쳐 우산을 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져 좋았다.

                            지형적인 탓이지 잘모르겠지만 거의 매일 비가 온다고 하니 날씨탓에라도 이곳 사람들은 항상 밝은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겠어요,

                                                                                비가 자주 오면 마음이 울적해 질테니까요..

 

 

 

 

 

                                          비가 오는날에 대비해 완전무장을 한 유치원 꼬마들이 선생님을 따라 야외학습을 나왔나 봅니다.

                                                                              어딜가나 꼬마 어린이들은 참 예쁘지요.

                                                          긴줄에 연결된 자기줄을 잡고 따라가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요 ㅎ

 

 

 

                                                       앞에 가시는 선생님의 베낭에는 무엇이 들었는지 큰 베낭을 메고 가십니다.

                                                         비가 많이 오는 곳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다  비옷을 잘 챙겨 입었네요.

 

 

 

 

 

플뢰엔산을 오르기위해 후니쿨라를 탑니다.

 플뢰엔산은 베르겐 동쪽에 있는 320m의 산으로 정상까지 후니쿨라를 운행하는데 약5분정도 소요 됩니다.

 그 열차를 타고 오르면 베르겐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지요.

 

 

 

후니쿨라를 기다립니다.

 

 

 

 

 

내려온 열차에서 손님이 다 내리면 올라가는 손님이 탑니다.

 

 

 

다들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후니쿨라는 레일이 한선만 있습니다.구간이 짧아서 그런가 봅니다. 열차 하나가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제일 앞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저 열차도 은근 좌석차지 신경전이 살짝 있습니다 ㅎ

 

 

 

예쁜 풍경을 열심히 찍습니다.오르는 여행객들이 많아서 열차안이 꽉찼습니다.

 

 

 

 

 

베르겐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길게 줄지어 있는 브뤼겐 건물들과 어시장도 보이고 북해와 이어지는 바다도 보입니다.

 

 

 

날이 흐리지만 그래도 베르겐의 풍경이 운치있어 보여 좋습니다.

 

 

 

우리뒤로 조그맣게 보이는 주황색 천막이 쳐진곳이 어시장 입니다. 참 규모가 작지요.

 

 

 

산 정상에서 왼쪽으로 바라본 베르겐의 풍경 입니다.

 

 

 

잿빛구름이 낮게 깔립니다.

 

 

 

친해 보이지요 친합니다 ㅎ

 

 

 

산 전망대에서 왼쪽으로 가다보면 기념품점과 까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그 길따라 더 가다보면 트롤 요놈이 떡하니 버티고 서 있습니다.

 

 

 

아기와 엄마가 제일 앞에 서있지요 항상 제일먼저 줄세워 줍니다.올라오는 손님이 다 내리고 나면 먼저 타게 되지요 출입구도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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