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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북유럽/노르웨이

오슬로

 

게일로를 떠나 오슬로에 도착합니다,우리나라의 가을하늘 처럼 맑고 푸르고 높아 보입니다.

 

 

수많은 요트 들이 정박해 있네요 잘사는 나라 답습니다.

 

 

 

시민들 걷기 혹은 달리기 대회가 열리는것 같아요.

 

 

 

 

 

오슬로 항구를 앞에두고 오페라하우스가 보입니다.

 2008년에 개관한 이 오페라하우스는 디자인이 아름답기로 유명 한데요,

빙하의 모양을 본따서 만들었다는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 뒤로는 오슬로 에서는 보기 드물게 고층건물 들이 신축중에 있습니다.

 

 

오슬로 시내 중앙역 부근 크루즈선 선착장 인근에 위치한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 항구에는 DFDS등 유람선이 정박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덴마크로 갈때 DFDS유람선을 타고 갈것 입니다.

 

 

오페라하우스 에서 바라본 왼쪽 풍경

 

 

오페라하우스 에서 바라본 오른쪽 풍경

 

 

이 오페라하우스의 특징은 야트막한 경사로를 천천히 올라 가면서 주변을 조망하며 지붕까지 걸어 올라갈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으로 된 타워로 부터 비스듬히 흘러내린 건물 지붕은 바다쪽 까지 연결 되는데

 이 건물 지붕은 사람들이 걸어 다닐수도 있고 여름에는 옷을 벗고 일광욕을 즐기기도 하며

겨울에는 장난끼 넘치는 10대들이 이곳에 눈이 내렸응때 스노우보드를 가지고 와서 보드를 타기도 했다는 군요,

그러나 조심해야 겠지요 보드를 타고 내려오다 바다로 풍덩 할수도 있으니까요 ㅎ

 

 

천천히 걸어 올라오면 이곳 옥상까지 올라 올수 있습니다.

 

 

빙하모양을 본따 만들었다는 이 오페라하우스는 초현대식 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오페라하우스의 디자이너가 부산에 지어질 오페라하우스도 디자인 한다는데요,

아마도 이와 비슷한 형태로 지어질 것이라고 하네요.

 

 

자 경사로 오르기 시작~~

 

 

그 다음조도 출발 ㅎ

 

 

잠시 출발전에 가이드 언니(?) 모시고 ~~

 

 

이곳에 와보니 특히 젊은이 들이 점프샷을 많이 하고 있더군요,

우린 관절을 조심해야될 나이들 인지라 뛰는것 말고 김연아 선수의 피겨 스파이럴을 따라 해봅니다.

 

 

날씨가 쾌청하고 맑아서 그런지 스트레칭 쫙쫙 잘 되고 있습니다 ㅎㅎ

 

 

바닥에 가방 줄세워 놓고서 ㅎㅎ

 

 

옥상 앞까지 올라 왔는데요 옥상 올라 가는것은 포기 하구요,요기서 놀아 봅니다.

 

 

털썩 주저앉아 잠시 해바라기도 해보구요,정말 노르웨이는 깨끗한 나라 입니다. 모든곳이 다 그런것 같아요.

 

 

여기서 잘 놀았으니 다음 비겔란 조각공원을 보러 떠나 봅니다.

 

 

파란 하늘에 구름이 정말 예뻤던 9월의 어느 날에...

 

 

드물게 보이는 아코디언 버스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북유럽 여행을 하면서 느낀점 인데요 유모차를 끌고가는 아빠들의 모습이 특히 많이 눈에 뛰었어요,

자상함이 많은 북유럽 남자들 인가봐요 ㅎ

 

 

유모차를 끌고가는 아빠들의 모습이 훈훈하고  보기 좋아요 ~~

 

 

날 좋은날 이면 저렇게 노천 까페에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네요.

 

 

 

비겔란 조각공원에 거의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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