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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북유럽/노르웨이

오슬로-칼요한거리 2

 

 

이 건물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쭉 올라가면 언덕끝에 왕궁이 나오고 오른쪽으로는 그랜드 호텔이 있는 거리 입니다.

 

 

북페스티발이 열리면서 천막들을 설치해 길이 좁아 졌는데,그길 따라 우리도 걸어가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노천까페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도 보이구요...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젊은 부부들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아휴 얼마나 사람들이 많던지요,어깨가 툭툭 받칠 정도 입니다.

 

 

친구들 놓칠까 챙기기도 하면서,  책구경도 하고 싶었지만 글을 모르니 그림만 대강...ㅎ

 

 

녹색 뾰족탑이 보이는 저 건물이 오슬로 시청에서 노벨평화상을 받는 사람들이

 상을 받기 전,후로 머무르는 호텔인데 고풍스럽고 아주 유명한 Grand호텔 입니다.

 

 

천막의 각 부스마다 사람들이 가득 합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이 국회의사당 인데요,

이곳 의회는 권위와는 거리가먼 국민 바로 옆에서 살아 숨쉬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대의기관 이라고 합니다.

북유럽 국가의 국회의원들은 보좌관이 없고 보수도 작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 라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 하기에 참 부러울 따름이지요

 

 

북적 거리는 행사장을 빠져 나와서...

 

 

의사당앞 작은 잔디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

 

 

국회의사당 오른쪽으로 보이는 금융가건물

 

 

유명한 곳이니 투어버스도 꼭 거쳐가는 곳이 겠지요.

 

 

 

국회의사당 옆쪽으로 트램이 지나가는 도로

 

 

그 도로를 따라 계속 걸어 내려 옵니다.

 

 

 

도로를 따라 계속 걸어오다 보면 또 시청과 만나게 됩니다.

북적북적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많은 오슬로 시민들을 볼수 있어서

재미있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이제 북유럽 여행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군요,오슬로를 떠나 마지막 여행지 덴마크 코펜하겐 으로 갑니다.

DFDS유람선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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