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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일본/오키나와

만좌모

 

 

일본 오키나와현. 코끼리의 코 모양으로 침식된 류큐 석회암의 단애와 그 위에 넓은 잔디밭이 있는 곳.

 류큐왕 쇼케이가 '만명이 앉아도 충분한 벌판'이라고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

 

석회암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기괴한 모습의 절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곳으로 오키나와의 절경 중 하나이다.

 만좌모 해안의 일부분은 융기한 산호가 날카로운 모양으로 굳어진 곳으로 독특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수평선 너머 오키나와의 북부 지역이 마주 보이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고급 리조트가 늘어서 있다.

절벽 위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는데, 18세기 류큐왕국의 쇼케이왕이 이 벌판을 보고

 '만 명이 앉아도 넉넉한 벌판'이라고 감탄한 데서 '만좌모'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근처에 있는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흐리고 비가 내리는 데도 바닷물빛은 오묘한 색깔을 띄고 있어요

 에메랄드색 같기도 하구요

 

 

이곳에 내려서니 흐릿한 날씨가 기어이 비를 뿌려 주시네요

그래도 우산을 받쳐들고 코끼리코 바위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 봅니다

 

 

날씨가 좋으면 이렇게 만좌모도 푸르고 바닷물빛도 더욱더 파랗게 보일텐데...좀 아쉽네요 

 

 

요렇게 나무 울타리가 쳐져있어 만좌모 안으로는 들어가 볼수 없네요

 

 

비가 내리고 있으니 여유있게 돌아 볼수도 없어요

여행중 비를 만나는 것은 복불복 어쩔수 없지요

그래도 나름 운치를 느껴 보려고 애써 봅니다

 

 

 

 

제주 어느곳의 풍경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구요

 

 

만좌모에서 마주 보이는 저곳은 ANA인터콘티넨탈 호텔과 만자비치 리조트에요

태풍이 올때는 장난 아니겠어요

 

 

 

만좌모를 떠나 다시 나하 국제거리로 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나하 국제거리 입니다

 

 

국제거리에 있는 재래시장 입니다

 

 

시장을 이곳저곳 둘러 보면서 친구는 이곳에서 동전파스를 샀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재래 시장들이 리모델링을 하여 지붕을 만들었지요

이곳 시장도 우리 재래시장 하고 비슷 합니다

 

 

국제거리 샤부샤부 식당 입니다

고기를 푸짐하게 많이 내어 주시네요

 

 

육수는 두가지로 담백한맛과 약간 칼칼한맛 이 나오는데요

맛이 괜찮습니다

 

 

야채도 푸짐한것이 좋습니다

꾸질꾸질 날씨도 흐리고 비가오니 뜨끈한 샤부샤부가

제격 이네요

 

 

이곳 오키나와의 유명한 맥주가 오리온맥주 라고 해요

 

 

이곳의 유명한 오리온 맥주도 청해서

맛을 보구요

든든한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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