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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발칸/루마니아

펠레슈성

 

 

펠레슈성의 정원에는 많은 조각상 들이 진열이 되어 있어요

 

 

요번 여행에 아들이 사다준 셀카봉을 들고가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참 재미 있더라구요

열심히 셀카봉 놀이에 빠져 있는중~

 

 

 

라파엘로의 진품 조각상

 

 

라파엘로의 조각상 앞에서

 

 

카롤1세의 동상

카 롤 1세는
루마니아가 1887-88년 독립전쟁 시 승리할수있도록 도와준
독일 프로이션의 카롤 왕자였으나 그 공을 높이 사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루마니아 왕으로 추대하였다
 
카롤1세는  재임 35년중 산업화와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 하였다가
조카인 페르디난드가  왕위를 이어 받았는데
카롤1세와 그의부인 엘리자베타 왕비와의 사이에 마리 라는 딸이 있었지만 어려서 죽자

그의 조카가 왕위를 이어 받았다.

 

 

 

 

 

 

펠레슈성은 조용하고 푸른 숲속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주변 마을도 예쁘고 단풍도 물들기 시작 하면서 가을이 내려앉기 시작 했어요

 

 

점점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는 펠레슈성의 정원 입니다~

저숲속 길을 따라 조금만 가다보면 펠레소르성이 나옵니다

 

 

역시 연못에는 소원을 빌며 던져진 동전들이 보입니다

 

 

숲속 산림욕 하듯, 오솔길 산책하듯 걸어갑니다

 

 

펠레소르성

 

그리고 펠레슈성 근처에 있는 또 다른 성 펠레쇼르성이 나타 납니다
펠레슈성을 건설한 카를1세의 조카이며, 다음 왕이 될 페르디난도 왕자 부부를 위해 지은 성이라고 해요.

 
페르디난도와 결혼한 마리아 왕비는 펠레슈성을 싫어했다고 해요.
그럴만도 한게, 굉장히 사치스럽게 화려했지만…굉장히 어둡고, 차갑고, 환한 느낌이 없었다고 해요.
마리아 왕비의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반영된 펠레쇼르성에 가보면 아기자기하면서도 환하고 분위기가 밝은것을 볼수 있지요.

펠레슈성에 비해 덜 부담스러움이 느껴 지지요.

 

 

펠레소르성의 뒷마당

 

 

펠레소르성

펠레슈성의 규모에 비하면 아주 아담하고 아기자기함을 느낄수 있어요

 

 

성 이라기 보다는 잘 지어진 개인주택 같은 느낌도 들구요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의 집 지붕들은 저렇게 경사가 심하지요

 

 

 

 

 

근처의 마을 풍경도 참 예쁩니다

이제 드라큐라의 전설이 깃든 마을 브라쇼브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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