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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발칸/루마니아

브라쇼브

 

 

 

 

브라쇼브

 

독일어로는 크론슈타트(Kronstadt)라고 한다.

카프파티아 산맥의 북쪽 기슭에 위치하는 도시이며,

몰다비아 .왈라키아 ·트란실바니아의 세 지방을 잇는 교통·상업의 중심지이다.

기계공업의 중심지 중 하나로, 트랙터·자동차 베어링 등을 제조하는

공장이 있는 동시에 섬유·제재.식품 등의 공업이 발달하였다.

공과대학  오페라극장(국립) 등이 있으며, 14∼15세기에 건립된

고딕 양식의 ‘흑성당()’이 유명하다.
13세기에 독일 이주민이 건설한 이래로 시()는 옛 시내의 시

참사회당()과 흑성당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루마니아인은 오랫동안 시내 거주가 허용되지 않았다.

18세기 이후 시외에 살고 있던 루마니아인이 세력을 확장하여

차츰 옛 시내에서의 영업권과 거주권을 획득하여

 19세기에는 루마니아인의 교육·문화 활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에 루마니아의 영토가 되었다.

[지식백과]

 

 

 

 

 

브라쇼브로 가는길의 풍경

 

 

 

 

 

 

마을 앞에 묘지가..

그러나 참 예쁘더라는~

 

 

 

 

 

 

브라쇼브를 가리키는 이정표

 

 

 

 

 

 

펠레슈성 에서 브라쇼브 까지는 버스로 약1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았어요

 

 

 

 

 

 

곳곳에 동방정교회가 많이 보입니다 루마니아 국민 90%가 동방정교회를 믿고 있다고 합니다

 

 

 

 

 

 

브라쇼브 구시가지로 들어서니 멀리 팀퍼산에 어디서나 볼수있게

브라쇼브 이름을 걸어 놓았어요

헐리웃의 표시가 생각 나지요

 

 

 

 

 

 

스파툴루이 광장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그들 나름의 일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하면 그저 칙칙한 느낌으로 여겨 졌는데

이곳에 와서보고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루마니아가 경제적으로는 좀 어렵다고 하는데요

예쁜 도시와 국민들의 활기찬 표정에서 유럽속의 한 나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느 유럽국가의 분위기와 느낌이 비슷 하지요

 

 

 

 

 

 

스파툴루이 광장 앞에 자리한 레스토랑 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우리가 앉은 자리옆에 벽난로 장식 입니다

 

 

 

 

 

 

우린 항상 정해진 식사를 받을뿐 고를수 없다는 패키지 여행자의 설움(?)

헝가리 굴라쉬 스프와 모양과 맛이 비슷한 스프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야채와 빵

다행히 빵을 무지 좋아하는 저는 식사 때문에 여행이 힘들진 않지요

그러나 밥을 좋아하는 제 친구는 좀 힘들것 같아요

그래도 한국음식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현지식에 철저하게 적응 하는 편이지요

 

 

 

 

 

 

삶은 채소 으깸과 돼지고기 목살 스테이크

 

 

 

 

 

 

점심식사를 하고 스파툴루이 광장으로 나와 봅니다

뒤로 브라쇼브 글이 보이는 저 산이 팀퍼산 입니다

산을 오르내리는 후니쿨라길도 보이구요

 

 

 

 

 

 

옛날 독일 상공인이 살았다고 하는 이 광장에 독일풍의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유럽에서 두번째로 넓다고 하는 광장 인데요 뒤로는 흑색교회가 보입니다

 

 

 

 

 

 

광장에서 꼭 보이는 비둘기들

 

 

 

 

 

 

광장 주변으로는 파스텔톤의 독일풍 건물들이 참 예쁩니다

 

 

 

 

 

 

브라쇼브 구 중심가의 중심부 스파툴루이 광장은

13세기 도시가 건설 될때부터 역사를 함께한 곳이라고 해요

 

 

 

 

 

광장의 중앙에 있는 역사 박물관은 시청사로 사용 하다가

지금은 조각. 그림.공예등 트란실바니아 지방의 역사 유물을 전시하는 역사 박물관 입니다

 

 

 

 

 

 

루마니아를 찾는 여행객들이 꼭 들르는 곳이 브라쇼브 인데

브라쇼브는 루마니아 에서도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는 트란실바니아 지방에 위치한 도시 입니다.

 

 

 

 

 

 

 

흑색교회

브라쇼브의 상징적인 건물인 흑색교회는

오스트리아 합스브르크군이 습격 했을때 발생한 화재로

교회 외관이 검게타 흑색교회라 불리웁니다

 

 

 

 

 

 

 

 

화재로 검게 그을린 교회 외관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브라쇼브의 구 시가지

 

 

 

 

 

 

구 시가지의 길 양옆에는 카페 서점 기념품 가게등 다양한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 걸어가며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구 시가지를 걸어 가다가...

 

 

 

 

 

 

이제 드라큐라의 전설로 유명한 브란성으로 갑니다

 

 

 

 

 

 

 

 

루마니아 짚시들이 거주하는곳을 지나가는데요

가이드님 말씀이 세계적으로 평이나고 유명한 짚시들이 루마니아 짚시들 이라고 해요

지금은 짚시들이 이웃 유럽으로 출장을 많이 갔다고 해요

출장에서 돌아오면 지붕개량도 하고 집수리도 한다고 하네요

 

 

 

 

 

 

넓은 옥수수밭도 지나구요

 

 

 

 

 

 

버스로 이동하면서 봤는데요 말들이 많은것을 보니

말을 사고파는 마시장이 열린것 같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것을 보니 한번씩 열리는 시장 인것 같기는 한데

제 생각에는 말을 거래하는 곳인것 같네요

 

 

 

 

 

 

루마니아의 드넓은 평원지대를 한참 지나고서...

 

 

 

 

 

 

브란성이 가까워 졌어요

 

 

 

 

 

 

브란성이 보이는 주차장

드라큐라의 기운이 느껴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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