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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베네룩스3국 북프랑스 독일/북프랑스

몽생미셸 - 파리로





몽생미셸 수도원에는 초록색 잔디가 푸릇푸릇 회랑도 있다 

 공기의 순환을 위해 만들어진 정원이라고 한다.

사방과 천장이 시원하게 뚫려있어 하늘의 빛을 그대로 받고 있었다.




절로 경건한 마음이 들게하는 수도원 본당의 내부





몽생미셸 순례자를 위한 기도실







몽생미셸 수도자 식당




엄청나게 큰 도르래가 있었다.

저 아래에서 수도원이 있는 높은 곳까지 물건을 담아 올려주는 용도다.

24시간 내내 6명의 죄수가 번갈아가며 도르래를 돌려서
한 번에 약 2톤의 물자를 끌어 올릴 수 있게했다

지금도 사용하는 지 모르겠지만...











이곳에서도 몽생미셸의 갯벌 모습이 눈에  촤르륵 펼쳐지는데 정말 장관이었다.




내려오면서 올려다본 수도원



수도원 꼭대기에 황금색 미카엘 대천사상은

일찌기 만들어 졌으나 후에 헬리콥터로 옮겨 졌다고 한다

엄청나게 큰 크기 때문이었다고..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몽생미셸 성은 주변의 자연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왠지 우리도 고행의갈을 걸은 수도자가 된 기분이랄까

ㅎㅎ 겨우 고까짓걸로



다시 내려온 골목길





가게 간판들이 독특하고 귀엽다. 중세시대 느낌 물씬~

이곳에서 몽생미셸의 예쁜 기념품도 사고








골목길에 자리한 카페에서 시원하게 음료도 한잔 하며 잠시 쉬어간다



점심을 먹기위해 들른 몽생미셸 입구의 레스토랑

앞 뒤로 운전석이 있는 셔틀버스는

부지런히 여행객들을 실어나른다



이곳에서는 양고기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우리는 주는대로 먹어야 하니까..



닭고기 요리



식당에서 멀리 몽생미셸이 보인다




셔틀 대신 저렇게 말이끄는 마차를 이용 하기도 한다




이제 이곳을 떠나 다시 파리로..






북프랑스 벌판을 달리고 또 달려..






에펠탑이 보이는 파리로 다시 입성





노을 지는 세느강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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