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8 베네룩스3국 북프랑스 독일/벨기에

벨기에- 브뤼헤

 

 

 

브뤼헤 마르크트 광장의 길드하우스

 

브뤼헤는 브뤼셀에서 북서쪽으로 90Km 떨어진곳에 있으며

브뤼주(Bruges)라고도 한다. 철도·운하의 요지로, 시내에도 종횡으로 수로가 뻗어 있으며,

많은 다리로 연결된 아름다운 도시이다.

12세기 초 보드앵 2세가 성을 쌓은 이래 1180년까지 플랑드르의 수도를 이루었다.

그 후 정치적 중심은 겐트로 옮겨졌으나, 북서유럽의 대표적인 중세도시로서의 기능을 갖게 되어

13∼14세기에는 교역시로서 전성기를 누렸다.

특히 영국 양모의 수입항으로서, 또 한자동맹의 북쪽 상업망의 중계지로서

남부유럽의 베네치아에 비길 만한 상업도시를 이루었다. 이 황금시대에 수많은 중세의 성당이 건설되었다.

 

 

 

 

마르크트 광장

"북쪽의 베니스"라고 부를 정도로 아름다운 중세도시인 브뤼헤의

중심이 되는 광장으로 13세기에 지어진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다

도시 대부분의 볼거리들이 이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뒤로 보이는 조각상은 14세기 초의 벨기에 영웅인 얀 브레이델(Jan Breydel)과

피터 데코닌크(Pieter de Coninck)의 조각상

 

브뤼헤의 주요 명소가 이 광장을 중심으로 모여있다.

 

 

 

아유 녀석들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저렇게 달려들어 깜놀~

이녀석들도 사진 찍는걸 엄청 좋아하나보다

 

 

 

 

 

 

 

전면이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뒤편 오른쪽 건물은 시청사

1300년대 후기에 조성된 벨기에에서 가장 오래된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이다

 

 

 

 

 

광장에서 바라 보이는 건물 하나하나 어쩜 저리 멋지고 예쁘던지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티 투어버스도 요렇게 예쁘다

 

 

 

길드하우스 오른쪽에 있는 브뤼헤 시청사

 

 

 

청사 건물이 어쩜 저렇게 동화속 성 모양 으로 지었을까

정말 예쁘다.

 

 

 

 

 

 

청사에서 바라보는 길드하우스

 

 

 

청사 맞은편으로 바라보이는 건물

브뤼헤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중세 도시답게

주변의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많이 여행들을 온다고 한다

우리가 간날도 많은 여행자들이 보인다

 

 

 

갑자기 바람이 불어 모자를 질끈 동여매고서 ㅎㅎ

 

 

 

 

 

 

 

 

요번 여행에 서울에 사는 동창 친구는 시누이와 외숙모들과  여행을 함께했다

 

 

 

 

 

 

Belfort(벨포르트) 종탑

마르크트 광장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건축물중 하나로

49개의 종으로 이루어져 있고 15분 마다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366개의 계단을 오르면 브뤼헤의 전경을 볼수 있는데

그냥 광장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366개의계단)의 압박으로..

 

 

 

 

브뤼헤 예쁜 골목길 투어를 하는 마차

예쁜 마부언니

 

 

 

 

 

마르크트 광장을 둘러본뒤 마차투어를 한다

 

'18 베네룩스3국 북프랑스 독일 > 벨기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벨기에-브뤼셀  (0) 2018.11.01
벨기에 - 겐트  (0) 2018.10.29
걸어서 브뤼헤  (0) 2018.10.27
마차타고 브뤼헤  (0) 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