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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베네룩스3국 북프랑스 독일/벨기에

걸어서 브뤼헤

 

 

 

사랑의호수(Minnewaterbrug/Lake of Love)는 사랑하는 사람이나 꿈이 있는 사람이

이 호수를 찾으면 새로운 용기를 얻을수 있다는 전설의 시가 전해지는 곳으로

1488년 부터 호수에 백조를 풀어놓고 키우고 있다.

 

마차를타고 돌아보았던 역사지구 그 골목길을 이제는 걸어서 돌아보기로..

사랑의호수 옆에 있는 백조들은 나름의 망중한을 즐기고 있고

그 호수를 지나 골목길로 접어든다

 

 

 

 

브뤼헤 역사 지구(Historic Center of Brugge)는 건축학,

특히 벽돌로 된 고딕 양식의 건축물의 발달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곳의 건축물은 혁신적인 예술성을 보여준다.

뛰어난 건축학적 조화로움을 간직한 이곳 브뤼헤 역사 지구는

중세 유럽의 상업과 문화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공공 기관 및 사회적 · 종교적 건축물들이 아직도 남아 있는 브뤼헤는

독특한 양상으로 발달한 공간적 · 구조적 도시 계획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역사 지구는 옛 정착지로서 오늘날도 여전히 활기를 잃지 않고 활동적인 도시이며,

특히 당시의 도시 발전기의 여러 단계를 보여 주는 많은 건축물이 남아 있다.

 

 

 

 

 

 

조그만 광장을 벗어나 골목길을 지나니 멋진 건불들이 눈에 들어온다

 

 

 

마차타고 지나갈때 봤던 성모마리아 교회(노트르담교회)

13세기 중반~15세기 말까지 건립되었고 현재는 교회보다 박물관으로 그 역할이 더 크다고 한다

 

 

 

 

 

 

 

 

 

 

 

 

 

 

 

 

 

 

 

유럽의 여느 도시 보다 색다르게 느껴지는 브뤼헤

 

 

 

브뤼헤 역사지구는 중세 고딕양식의 고풍스러운 건물과

곳고에 솟아있는 성당의첨탑, 파괴되지 않은 역사유물들로

"지붕없는 박물관" 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것 같다

운하와 고풍스러운 건물이 잘 어우러져 있다.

 

 

 

 

 

좁은 골목에 중세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초콜릿으로 유명한 벨기에 곳곳에 고디바 초콜릿 매장을 볼수있다

거리에 초콜릿 향기가 가득 퍼지는듯 하다

 

 

 

 

 

 

시가지와 운하가 잘 연결되어 있으며

축 늘어진 수양버들이 운치를 더해준다

 

 

 

Dijver거리의 운하보트 선착장

 

 

 

브뤼헤 시가지를 보는 방법으로는 운하투어, 마차투어,걸어서인데

그중 두가지를 했으니 언젠가 다시 올날이 있을래나

그때는 운하투어를 해봐야 겠다.

 

 

 

 

 

 

다니면서 보다보니 벽과벽 사이가 공간없이 건물이 붙어있는 유럽의 건축방식

그러나 건물과 건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예쁘다.

 

 

 

 

 

 

 

 

 

 

물의도시 베니스와 비교할수는 없겠지만 난 브뤼헤 운하가

 더 참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벨기에의 오래전 모습 그대로를 잘 지켜 간직하고 있었기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겠지

 

 

 

 

 

조용하고 한적한 골목안 풍경

 

 

 

 

 

 

 

 

 

조용하고 한적한 골목길과는 다르게 이곳은 관광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뒤로 성모마리아 교회의 첨탑이 보인다

 

 

 

 

 

 

사랑의호수

 

 

 

 

 

 

 

 

 

 

 

 

 

 

 

 

 

 

 

 

 

 

 

 

 

아름다웠던 브뤼헤 사랑의 호수를 뒤로 하고 겐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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