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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베네룩스3국 북프랑스 독일/벨기에

마차타고 브뤼헤

 

 

 

 

브뤼헤 역사지구 속으로 마차투어를 한다

 

 

 

 

브뤼헤 마차투어는 이 마르크트 광장을 출발해 약 40분정도 마을을 돌아 이곳으로 온다

 

 

 

우리 친구 일행분들 출발전 사진도 찍어드리고

 

 

 

우리도 출발전 한컷..

우리가 탄 마차의 말이 출발전 뭔가 심기가 불편했는지 앞발을 들어 올리며

펄쩍 거렸는데 마부 아저씨의 컨트롤로 진정이 되어 타기는 했으나 사실은

우리 모두 마음이 쫄아져 있었다(ㅎㄷㄷ)

예쁜 언니가 끄는 다음 마차를 타고 싶었지만 그냥 순서대로 타라기에 예~~

 

 

 

 

진정이 되었는지 말들의 따각따각 경쾌한 말발굽 소리를 들으며 브뤼헤 골목길로 들어선다

 

 

 

운하 물길따라 유람선도 떠가고

유람선 승객과 마차를 탄 우리들 서로 손도 흔들어주며

아름다운 브뤼헤를 느껴본다.

 

 

 

오래된 도시의 골목길을 그것도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가니

이순간이 중세의 그 어느때 쯤이 아닌가 하는 잠시 잠깐의 착각

그런 착각도 즐겁다.

 

 

 

골목길 카페에는 여유롭게 한낮의 차 한잔을 즐기는 사람들과

예쁜꽃과 저들의 표정이 잘 어우러진다

 

 

 

 

 

 

사랑의호수를 지나는데 많은 백조들이 저렇게 잔디밭에서 노닐고 있다

물위에 우아하게 떠다니는 백조는 보았지만 풀밭에서 놀고있는 백조는 또 처음 보았다

브뤼헤의 상징새가 백조라고 했던듯..

 

 

 

사랑의호수

이름도 사랑스럽다

 

 

 

 

 

 

 

 

도시를 타원형으로 감싸 흐르는 수로와 50여개의 다리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모습 때문에 베네치아에 비유 되기도 하지만 중세풍의 아담하고 작은도시 브뤼헤는

그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브뤼헤는 고딕양식의 건축물이 즐비하고 무역과 문화의 중심지 였다고 한다

운하길 옆으로 멋지고 예쁜 건물들을 보면서 연신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와우! 예뻐 예뻐

 

 

 

운하 물길따라 흐르듯 내려오는 유람선

 

 

 

 

마차를 타고가던 어떤 지점에서 잠시 쉬어간다

우리는 사진을 찍고 말들은 물도 마시며

5분 정도의 휴식시간

 

 

 

우리를 태우고 오느라 수고했을 말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너무나 낭만적인 풍경이다

 

 

 

 

 

 

잠깐 쉬어가는 곳에서 포토타임

 

 

 

잠깐 휴식뒤 다시 출발 한다

연이어 다음 마차들이 휴식을 위해 들어오고..

 

 

 

 

 

다리 아래 저곳이 운하투어 유람선이 출발하는곳

 

 

 

지나가는길에 보이는 성모마리아 성당

 

 

 

마을 광장에는 노천카페가 중심에 자리하고..

 

 

 

 

 

골목길 양옆으로 카페,초콜릿가게,수공예품 가게,예쁜 기념품점등등 즐비하다.

 

 

 

 

 

 

 

어느곳 하나 눈길을 놓칠수가 없다

 

 

 

 

 

 

마차투어를 마치고 겐트로 가기전 걸어서 그 골목길을 다시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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