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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베네룩스3국 북프랑스 독일/북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야경



룩셈부르크를 떠나 저녁때 도착한 스트라스부르

이 마을도 어쩌면 이렇게 예쁜지 홀딱 반하게 만든다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중심 도시. 유럽의 교통의 요지이며

라인 강, 론 강, 마른 강을 잇는 운하가 시의 동쪽에서 합류하여 큰 하항(河港)을 이룬다.

기원전 15년 로마 시대에는 아르겐토라툼으로 불리었으며,

455년에 훈족의 침입으로 파괴되었다가 복구되어

'대로(大路)의 도시'라는 뜻의 스트라테부르굼이라 불렸다




이곳도 운하마을 인데

저녁식사를 하러가는길에 보게되는

이곳은 보방댐



이 보방댐(Barrage Vaudan)은 강의 물줄기가 모여지는 위치에 만들어서

강을 통해 침투해 들어오는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위해 만들어진 댐이다



댐이긴 하지만 저렇게 조명을 밝혀 놓으니

보방댐이 아름답게 보인다



저녁에 도착해 보게되는 스트라스부르의 밤풍경이 홀딱 반할만큼 아름답다



보슬비가 부슬부슬 뿌리기도 했는데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비가 뿌렸는지도 몰랐다 



아! 이곳도 참 마음에든다



보방댐을 지나 다리를 건너오면 쁘띠프랑스(Petite France)가 나온다

쁘띠프랑스는 작은프랑스라는 의미다



보방댐을 지나자 바로 쁘띠프랑스가 짠 하고 나타난다

16세기초 유럽 전역에 퍼진 매독으로 인해 발생한 환자들을

강물로 둘러싸인 작은섬에 수용 했는데

그 병원이 있던 섬이 현재 쁘띠프랑스가 있는 자리라고 한다



알자스 지방의 전통 목조가옥이 독일 몬샤우에서 봤던 그 집들과도 비슷해 보였다

여행 오기전 이곳의 풍경을 살짝 보긴 했지만 실제로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다 예쁘다 !!








내일 아침에 이곳 쁘띠프랑스는 다시 보기로 하고 식당으로..





넓은 식당에 많은 사람들이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다







식사를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요녀석들 사진을 찍어달라며 지들끼리 뽀뽀를 하고 ㅎㅎ

암튼 자유분방한 젊은이들 이다



뒤로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이 보인다




스트라스부르 노틀담 대성당





호텔로 돌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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