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8 베네룩스3국 북프랑스 독일/북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쁘띠프랑스 노틀담대성당

 

 

 

 

스트라스부르

 

알자스 지방의 중심 도시.유럽의 교통의 요지이며 라인강, 론 강, 마른 강을 잇는 운하가

시의 동쪽에서 합류하여 큰 하항()을 이룬다.  

1681년 프랑스에 합병되었다가 1870년 독일에게 점령당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4년 동안 독일군의 점령하에서 알자스·로렌 지방의 주도가 되었다.

철강·기계·화학·섬유·양조·제분 등의 공업이 성하다. 고딕 양식의 노트르담 대성당 등의 유적이 있다.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아침에 일어나 호텔 창밖을 보니 앞으로 저렇게 우주선 모양의 건물이 보인다

어제 밤 늦게 버스에서 내려 바로 호텔로 들어오는 바람에 주변 풍경을 둘러볼 새가 없었는데

저곳이 스트라스부르 중앙역이다

프랑스의 동부에서 독일로 이어지는 국경지역의 역인데
건축 디자인이 특이해서 유럽의 여느 역과는 다른 특이한 역의 모습이다

도시 전체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달리 중앙역은 새로 지어진 신식건물로

우주선이 지상에 내려앉은 모습을 하고있다

 

 

 

 

 

 

역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풍경

역 앞이라 그런지 호텔이 많이 보인다

 

 

 

 

 

 

역의 왼쪽으로 보이는 풍경

꽃보다할배 프로그램 으로 더 유명해진 스트라스부르인데 빨간 화살표 저곳은

이서진이 할배들을 위해 렌트카를 빌렸던 그 렌트샵이다

이른 아침 시간 이지만 역앞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푸드트럭도 보이고

 

 

 

 

 

 

중앙역의 외관이 특이하고 멋져보여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호텔조식을 먹고 스트라스부르 시가지로 나서본다

여기서 쁘띠프랑스 까지 걸어서 가기로..

 

 

 

 

 

 

쁘띠프랑스

작은프랑스의 의미를 지닌 쁘띠프랑스는 운하와 운하 주변에 지어진 아름다운 건물들로

동화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유럽 사람들은 꽃으로 건물의 외관을 치장 하는것을 정말 좋아하는것 같다

길거리 난간에도 발코니에도 창틀에도 꽃치장을 해놓았다

뭐 아무렴 예쁘면 되는것이지

 

 

 

 

 

 

잔잔하게 흐르는 운하와 수백년전에 지어졌을 아름다운 건물이 예쁜곳

 

 

 

 

 

 

날씨도 흐리고 이른아침이라 그런가

한적함과 고요함이 적막하기까지 하다

 

 

 

 

 

 

 

이 곳의 운하의 운치는
정말 말할수가 없을정도로
이쁘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이 곳에 왔다면 꼭 노천카페에서
커피 한 잔하는 여유는 가져 보기를..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는것도 엄청난 힐링이 될것같다

 

 

 

 

 

 

 

 

 

 

 

스트라스부르는 아름다운 일강이 흐르는 한적하고 고즈넉한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어쩌면 프랑스 파리나 영국 런던과 같은 대도시들보다

더욱 유럽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이런 지방도시들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이곳은 강과 운하의 높이가 달라서 배를 오른쪽에 보이는 저 도크에 넣고

물을 채워 넣은후 운하로 이동 시킨다

운하에서 강으로 이동 할때는 그 반대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요렇게 예쁜 곳에서 며칠쯤은 여유롭게 쉬어가고 싶지만 이미 정해진 일정에 따라

움직여아 하므로 또 아쉬움이 크지만

 지금의 여행도 충분히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껴보려한다

 

 

 

 

 

 

 

 

 

 

 

 

길을 걷고 산책을 하고 목이 마르면 카페에 들어가 커피 한 잔 마시며 쉬었다가 
이런 저런 생각에도 잠겨보고 , 지나온 시간들에 대한 생각도 해보고

그런 것들도 멋진여행의 일부가 될듯 싶은데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알자스지방 특유의 목재골조로 지어진 전통가옥들이 예쁘게 늘어서 있는 이곳은

구시가지에서 가장 멋진 산책코스 이기도 하다

 

 

 

 

 

 

 

 

스트라스부르를 돌아보다보면 목재건물들이 주는 중세적느낌에 
취할만큼 아름다운 거리들이 참 많다.

특별히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중심으로 이 올드타운에서 가장 번화한 골목들에는
중세 속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질만큼 그모습그대로 보존되어있는 집과 상점들이 많다.

하늘빛이 파랬다면 더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다

 

 

 

 

 

 

 

아직은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이 보이질 않는데

낮이되면 이길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겠지

 

 

 

 

 

 

아주 세련되어 보이는 트램이 도심을 가로지르며 다니고 있다

 

 

 

 

 

 

여기는 트램의 모양도 노선에 따라 다른건지 몰라도 여러 형태의 트램이 달리고 있다

 

 

 

 

 

 

쁘띠프랑스에서 노틀담 대성당을 향해 가는길

 

 

 

 

 

 

독일과 국경을 가까이에 있어서 그런지 독일의 전통가옥과도 닮은 모양을 하고 있다

하기는 이곳이 독일땅이었다가 프랑스땅이었다 하는 역사적 스토리가 있어

독일 분위기를 띄는곳이기도 하다

 

 

 

 

 

 

 

 

골목길을 걸어가다 눈에 보이는 이 붉은색의 건물은 스트라스부르의 유명한 사림초등학교라고 했다

아이들을 철저하게 케어하고 부모님의 픽업이 필수라고 한다

골목을 돌아서는 순간 엄청난스트라스부르 노틀담 대성당의 모습이 눈앞에 들어온다

 

 

 

 

 

 

 

스트라스부르 노틀담 대성당

 

1988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트라스부르 옛 시가지의 중심에 있다.

1176년에 짓기 시작하였지만,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9세기무렵이다.

높이 142m 규모의 첨탑은 1439년에 완성하였다.

성가대석, 성당의 좌우 날개 부분, 정탑() 등은 로마네스크양식,

뾰족한 첨탑, 서쪽의 문들, 예배당 회중석 등은 고딕양식으로 건축하였다.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13세기에 만든 '천사의 기둥'과

12세기에서 14세기까지 각각 다양한 시대에 만들어진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답고 정교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밖에 1838년에 완성한 천문시계가 매일 오후 12시 30분에 종소리를 내어 관광객의 눈길을 끈다.

 

 

)

성당안의 유명한 천문시계

 

섬세한 조각을 새겨 만들어놓은 파이프 오르간

 

 

유럽의성당 가는곳 마다 꼭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는

가만히 보다보면 각각의 스토리가 있어 같은듯 다른듯 하다

비슷해 보여도 예쁘니까...

 

 

 

대성당의 내부

대성당을 나와서

 

 

성당을 나와 맞은편쪽으로 보면 레스토랑 카페  예쁜 기념품가게등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화살표의 저 건물이 꽃할배들이 식사를 했던 레스토랑이다

아름다운 스트라스부르와 안녕하고

이제 이곳을 떠나 콜마르로 향한다

 

 

 

 

'18 베네룩스3국 북프랑스 독일 > 북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마르 2  (0) 2018.12.09
콜마르  (0) 2018.12.03
스트라스부르 야경  (0) 2018.11.26
파리 2 (에펠탑,개선문)  (0) 2018.10.19
파리 1 (루브르)  (0)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