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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둘러보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부산 해운대 해변열차 (해운대 블루라인파크)가 오픈 했어요

부산 해운대에는 바다가 보이는 기찻길이 있었는데

2013년 이 동해남부선 철길이 폐선이되고

지난 10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라는 이름으로 개장을 하였는데

11월17일 친구들과 이곳을 찾아가 보았다

 

 

 

미포입구에 스카이라인을 무시하고 우뚝솟은 LCT

 

 

 

오늘은 열차를 타지않고 해변열차 옆으로 "그린레일웨이" 라는 이름으로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있다 그길을 걸어 청사포까지 가보려한다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환경단체와 지역발전 옹호하는 이들과 마찰로 지연되다

최근에 사업자가 선정되고 시설공사를 진행하여 블루라인파크를 10월7일 개장하기에 이르렀다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은 저곳에서 표를 구입하는데 이전에는 인터넷예매를 하였으나

지금은 현장발매만 한다고 한다

우리는 산책로로 걸어가기 때문에 정거장을 지나 걸어간다

 

 

 

상부 레일위에 귀여운 모양의 스카이캡슐

이 스카이갭슐은 아직운행을 하지않고 시운전 중이다

 

 

 

미포정거장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펼쳐진 바다풍경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쉽지만 ...

우리가 해운대 송정쪽을 올때마다 날씨가 쾌청했던 기억이 별로없는데

오늘도 날씨가 구리구리하다 ㅠ

 

 

 

 

왼쪽으로는 열차레일이 있고 그 옆으로 해안둘레데크길을 걸어간다

 

 

 

 

달맞이재 터널을 지나고..

 

 

 

 

정거장 마다 설치되어있는 티켓부스

 

 

 

달맞이재터널 지점에서 바라본 용호동 광안대교 동백섬 마린시티

 

 

군데군데 바닷가로 이어지는 데크길

 

반대편에서 오고있는 해변열차

이 해변열차는 부산관광을 오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할듯 싶은데

바다를 바라볼수 있도록 죄석배치가 되어있어 짧은 시간에 바다풍경을

감상하고 싶을때는 열차이용이 시간절약상 좋을것 같지만 걸어가면서

여유있게 즐겨보는것도 좋은것 같다

 

 

 

예전부터 있었던 장승들도 그대로 그자리에 서있다

 

 

 

 

바닷가 전망대 가는길도 여러군데 조성되어 있다

 

 

 

청사포역이 보이는곳에서 우회전을한다

청사포역을 지나 계속 가다보면 송정역까지 갈수있다

 

 

 

 

 

청사포 정거장이 보이는 곳에서 우회전을 하면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을따라 내려간다

 

 

 

길을따라 내려오면 청사포구가 나오고 붉은등대 흰등대가 보인다

 

 

 

짭짤한 바다내음이 코끝을 스치고...

 

 

 

예전에는 조용한 포구였는데 이젠 카페 식당등이 많이 들어서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는 아닌듯하다

 

 

 

바닷가 마을을 구경하고 점심으로 해물짬뽕을 먹었다

 

 

 

해물이 듬뿍 들어간 짬뽕이 맛있다

 

 

카페에서 차한잔으로 마무리 했었는데

지금은 카페출입마저 금지가 되어버렸으니

언제 저런일상이 다시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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