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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둘러보기

부산 해안갈맷길

 

요즘 포근하게 이어지는 가을날씨에 무조건 밖으로 나가보았다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광안리 바닷가로 갔는데 여기까지 온김에

갈맷길 한구간을 걸어보기로했다

 

 

 

한적한 광안리 해변의모습

바람도 불지않아 파도도 잔잔한 바닷가

 

 

 

 

남천동 삼익아파트 단지와 그 뒤로 용호동 더블유가 보인다

 

 

 

광안대교

 

 

 

잔잔한 파도가 밀려오고

 

 

 

광안리 해변의 왼쪽으로 보이는 풍경

 

 

 

 

해안도로 쪽으로는 레스토랑 카페등이 자리하고,

산책나온 반려견도 보이고

 

 

 

 

소의 조형물은 왜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파도가 밀려오기전에 사알짝

 

 

 

바닷가 왼쪽으로 걸어와 잠시 전체풍경을 감상하고

갈맷길 해안누리길로 걸어가본다

 

 

 

바다새들이 앉아쉬는 쉼터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다

한무리의 오리떼들이 지나 갔는데 조기 한마리만 찍혔네

 

 

 

 

부산갈맷길은 여러 구간이 있지만 이곳은 오른쪽(남쪽)으로는 오륙도까지 이어지고

왼쪽(북쪽)으로는 회동동 (중간에 해운대 송정으로 갈라진다)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오늘은 광안리에서 민락수변공원, 수영강, 신세계까지 가보기로한다

 

 

 

민락 회센터로 유명한곳

싱싱한 생선을 구입하고 식당으로가 차림비를 지불하면

생선회와 맛있는 매운탕을 먹을수있다

 

 

 

회센터를 지나 오른쪽으로 민락수변공원이 있다

 

 

 

코로나가 오기전에는 가족단위 또는 청춘들의 데이트장소로

북적이는 곳인데 지금은 좀 썰렁함이 느껴진다

 

 

 

 

태풍이 불때는 각 방송사들의 태풍방송을 자주 볼수있는 곳이기도 하다

 

 

 

수변공원을 쭉 걸어 마린시티가 보이는곳이다

 

 

 

이제 여기서 부터는 바다가 아니고 수영강

 

 

수영강을 따라 나무데크길이 이어진다

 

 

 

왼쪽으로는 민락동 아파트단지

 

 

 

날씨가 너무 포근해 등에서 땀이 날정도였다

잔잔한 강물을 바라보니 온갖 잡념이 다 사라지는듯하다

 

 

 

걸어가면서 뒤돌아본 풍경

 

 

 

단풍이 낙엽이되어 쌓이고..

날씨가 너무좋아 이 가을이 가기전에 어디든 다녀봐야 겠다

 

 

 

다리도 좀 피곤하고 신세계 백화점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후..

 

 

 

아이스링크장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마무리..

 

 

오늘 걸은 걸음수에 엄청 뿌듯함이 느껴진다 ㅎ

(내일도 나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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