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빈(태국음식점)

 

 

부산 동래 온천장에 자리한 독특한 외관의 태국음식점 타이빈

건물 뒤편으로 여유있는 주차장이 있고 주차관리 하시는 직원분도 계셨다

 

 

 

 

 

주택가에 자리한 레스토랑의 규모는 꽤 큰편이고 눈에 띄었다

초록의 식물과 코끼리와 여러 동물의 조형물이 있고..

 

 

 

 

커다란 야자수가 눈길을 끈다

 

 

 

입구에 악어머리까지 

너무 태국의 이미지를 나타내려고 했는지 좀 무섭기도 ..

 

 

 

 

건물 옆으로는 야외 방갈로가 있는데 4인이상 예약이 가능하다(세트메뉴로)

 

 

 

냉방이 되어 있기는 하겠지만 왠지 더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끼리모형의 손잡이

 

 

 

아기자기한 태국스러운 소품과 푸른식물로 실내를 꾸며

태국의 느낌을  나게 한것 같기도하다

 

 

 

 

요기도 푸릇푸릇한 식물을 늘어뜨려 태국의 느낌을 풍기네요

 

 

 

 

요기 호랑이 얼굴은 좀 과한 느낌이다

아기손님은 쳐다보고 놀라서 울것 같은데..

 

 

 

 

 

기본세팅

마스크봉투까지 챙겨놓은 센스

 

 

 

 

 

직원 호출벨인데 옆으로 눕히면 호출이 된다

친환경 제품이라는 종이컵이 예쁘다

메뉴가 너무 많아 머리가 복잡할 정도였는데 

우리는 4인세트(134000원)메뉴를 주문했다

 

 

 

 

컬리플라워 브로컬리 파프리카 피클

 

 

 

 

팟 팍 붕 파이뎅(공심채)

모닝글로리를 마늘과 기름에 볶아낸 음식

사이드 메뉴로 쏨땀(태국식샐러드)과  위 모닝글로리중 택일

우린 모닝글로리로 선택

 

 

 

 

 

팟타이 꿍야이

꿍야이가 큰새우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갠적으로는 요 팟타이가 맛이 있었다

 

 

 

 

 

카오팟

태국식 닭고기볶음밥

 

 

 

 

너무나 짜서 3분의2는 남겼던 음식

 

 

 

 

랏나탈레

수제비처럼 굵은면과 해산물이 들어있고 국물이 걸쭉해서 

전분넣은  누릉지탕맛도 나는것 같고 중국집 해물잡탕의 맛도 나는것같고..

 

 

 

 

 

 

카오팟 사빠롯(파인애플 볶음밥)

너트류와 야채 해산물을 함께볶아 만든 볶음밥

 

음식맛은 각자 호불호가 있겠지만 세트메뉴 다섯가지중에

밥종류가 세개나 있다는것이 좀 별로였고 (젊은층 에게는 이곳이 인기가 있는것 같은데)

우리들의 전반적인 평은 우리 입맛이 촌스러운것인지

메뉴중에 모닝글로리가 제일 맛있었다는 거에 웃음이 나기도 했다

(그냥 다음에는 안오겠다는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