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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북유럽/덴마크

코펜하겐

 

 

게피온분수- 인어공주가 있는 해안가에서 멀지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게피온 분수는

1차 세계대전 에서 전사한 덴마크 해군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분수인데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여신이 네마리의 황소가 끄는 전차를 몰고 있는 모습이다.

 

 

 

 

 

 

게피온 분수의 입구로 들어가는 곳에 있는 조각상

 

 

성 알반 교회- 게피온 분수 건너편에 있는 교회는  성 알반 에게 헌정된 영국 성공회 교회로 신 고딕 양식의 영국 스타일 이라고 한다.

 

 

게피온 분수 앞에서..

 

 

게피온은 덴마크의 수호자인 여신인데 4명의 아들을 4마리의 황소로 둔갑시켜 스칸디나비아의 대지를 떼어내 바다로 끌고가 섬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코펜하겐이 있는 "셀란섬"이다.그 떼어낸 자리가 베네호수가 되었다는데 베네호수와 코펜하겐이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나라 사람들에게는 "축복된 땅을 주십시요" 라는 의미의 기원을 가리켜"게피온의 기도" 라고 한다.

 

 

유람선 에서의 옆짝꿍과 함께

 

 

성 알반 교회

 

 

신 고딕 양식의 성 알반 교회

 

 

성 알반 교회 옆쪽으로 있는 처칠공원 인데 2차 세계대전때 덴마크를 구해준 연합군 영국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당시 수상의 이름을 따서 조성된 처칠공원

 

 

랑겔르니 공원에서 게피온 분수가 있는 곳으로 오는 곳의 풍경

 

 

처칠공원 앞에서..

 

 

요번 여행을 함께했던 여행지기들

 

 

뉘하운 운하

 

 

코펜하겐의 랜드마크라 할수있는 이 뉘하운 운하는 바로 선창가 인데

 예전에 가난한 사람들이나 선원들이 살았던 곳으로 바로 이곳에 안데르센도 살았다고 한다.

 

 

14세에 오덴세 에서 성공의꿈을 안고 코펜하겐 으로 온 안데르센은 말년까지 이 거리에서 보냈다고 한다.

이곳은 그래서 "안데르센의 거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뉘하운 운하를 오가는 유람선

 

 

파스텔톤 새깔의 건물이 아름다운 뉘하운 운하(새로운항구 라는뜻)

 

 

 

 

이 운하를 따라서 늘어선 카페와 레스토랑 에서 담소를 즐기는 풍경이 참 여유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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