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엔보르 궁전

 

 

아말리엔보르 궁전 주변의 8각형 모양의 정원에 자리한 프레드릭5세의 동상과 그 맞은편으로 보이는 프레데릭스 교회

 

 

아말리엔보르 궁전 - 아말리엔보르 궁전은 덴마크 왕실의 동절기 전용 궁전으로 수도인 코펜하겐에 위치하고 있다.

 4개의 주 건물과 함께 로코코 양식으로 주를 이룬 내부로 이뤄져 있다.

 

 

궁전 쪽에서 보이는 바다건너 오페라하우스

 

 

아말리엔보르성은 원래 네귀족의 가문이 쓰던 별장 이었다.

그러나 크리스티안보그성이 1794년2월26일 불타 버리면서 왕가는 이 궁전을 사들이고 이사한다.

4개의 주 건물이 독립적 으로 궁전을 이루기 때문에 이후 수많은 왕들이 4건물을 돌아 다니면서 머물렀다.

 이 궁전은 유럽의 독특한 바로크 양식을 거리 전면에 배치 하면서 시민들이 방문할수 있는 최대의 거리로 만들었다.

 

 

 

 

 

자전거의 도시 코펜하겐 에서 자전거 경주 대회가 열렸는지 자전거를탄 한무리의 시민들이 궁전 앞을 씽씽 달려가고 있다.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달려 가고 있다.

코펜하겐의 자전거 도로의 보유율은 세계1위로 자전거 도로 에서의 모든 사고는 자전거를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자전거 우선통행 원칙이 철저히 지켜진다. 덴마크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은 씽씽 달리는 자전거 도로 에서의 사고를 특히 조심 하여야 한다.

자전거와 부딪쳐도 자전거를 탄사람 우선 원칙이 적용 되므로 ...

 

 

4개의 궁전 건물 중에 부분적으로 보수공사중인 궁전

 

 

궁전앞을 구경하고 있으니 덴마크 국기가 게양되어 펄럭이고 있다.

마그레데 여왕이 집무를 하고 계시겠지요.

 

 

 

 

 

2명의 근위병이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1m이내에 근접하면 안된다기에 아예 멀찌감치 떨어져 ...

 

 

다함께 ㅎ

 

 

아말리엔보르 왕가의 선왕인 프레드릭스 5세의 기마 동상

아말리에보르 궁전의 중앙광장에 있는 이 동상은 궁전의 창시자인 프레드릭스 5세의 기마상 이다.

이 기마상은 프랑스의 조각가"살리'에 의해 1971년 완성 되었는데 이 동상을 건립 하기 까지 20년이 걸렸다고 한다.

 

 

프레데릭스 교회- 뒤편으로 보이는 프레데릭스 교회는 푸른색 돔을 이룬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궁전 입구에서 정면으로 바라 보이는 위치에 있으며

1794년 프레데릭스 5세에 의해 건축이 시작되어 1894년 완성 되었다. 노르웨이산 대리석 장식이 유명하여 "대리석교회"라고도 불리운다.

 

 

이 광장을 중심으로 8각형 모양의 정원을 이루고 있다.

 

 

2명의 근위병

 

 

곰털 모양의 모자를 쓰고 왔다갔다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다 눈이 마주 치기도 했습니다

미소년의 얼굴 모습 입니다.

 

 

궁전 쪽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바다건너에 초 현대식의 오페라하우스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