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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일본/오키나와

슬픈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섬 오키나와

 

추운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이 가까이 온듯 합니다

따듯한 봄을 앞서 맞이 해보려 며칠뒤에 오키나와를 다녀 오려고 합니다

오늘은 컴터 앞에 앉아 미리 오키나와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류큐 제도에서 가장 큰 오키나와 섬은 길이 112㎞, 너비 11㎞, 넓이 1,176㎢이다.

해안에는 산호초가 발달했고 감청색 바다와 흰 모래밭이 특징이다.

메이지 시대[明治時代 : 1868~1912] 초기 현이 되기 전까지는 일본과 중국의 영향을 받는 반(半)독립적인 왕국이었다.

주요경제활동으로는 다랑어잡이·목축업·제당업 및 파인애플 통조림제조업이 있다.

고구마·쌀·콩 등도 재배하며 직물·사케(일본 청주)·칠기를 생산한다. 앞바다에서는 원유를 생산한다. 현청 소재지는 나하[那覇]이다.

오키나와 섬은 태평양전쟁 때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 중 하나이다.

1945년 4월 미군은 오키나와에 대한 육군·해군·공군 합동 상륙작전을 감행했고, 일본군은 이에 대해 강력한 방어전을 벌였다.

미군은 이 섬을 완전히 장악할 때까지 3개월 동안 벌인 전투에서 전사 1만 2,000명, 부상 3만 6,000명의 피해를 입었고, 일본군은 10만 명 가량이 전사했다.

 1972년 오키나와 섬은 일본에 반환되었으나 광범한 미군시설은 계속 작전용으로 남아 있다.

2개 국정공원과 아열대라는 기후조건이 독특한 전통적인 문화유적과 어우러져 관광산업이 급신장했다.

 면적 2,255㎢, 인구 1,273,508(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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