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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발칸/크로아티아

자다르에서 비오그라드로

 

 

자다르는 3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세시대 로마교황청의 직속관리를 받을 정도로

 중요한 건축물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물로 지어진 도시"란 뜻을가진 자다르는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도시로서

사진 왼쪽이 신시가지 오른쪽이 구시가지로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노천카페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슈퍼맨 티셔츠를 입은 카페 주인님 인가요

장사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벽에 장식한 검정색 가면이 눈길을 끕니다.

 

 

다섯개의우물

오스만투르크의 공격을 대비해 식수원으로 만든 일직선상의 우물로

 마치 예술작품과도 같은 우물은 19세기 까지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물을 끌어 당기는 도르레의 모양도 그대로 인데

지금은 사용을 하지않고 우물에 덮개를 덮어 놓았네요

 

 

 

5개의 우물이 있는 페트 부나라(Pet bunara) 광장

 

 

일직선으로 놓여있는 우물은 꼭 야외에 전시해놓은 조형물같은 느낌도 납니다.

 

 

지금 우물은 사용하지 않고 관광상품으로 그 자리에 있는것 같습니다.

 

 

우물옆 노천카페

 

 

육지의문

(테라페르마문)

자다르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문의 입구로서 1543년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설 되었고

승리를 상징하는 3개의 아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네치아의 수호상징인 사자상이 중앙에 조각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아치형의 입구로 차들이 다니고 양옆의 네모 모양의 입구로 사람들이 통행 합니다.

 

 

육지의문 아래로 바닷물이 동그란 모양으로 가두어져있는 저곳이 자그마한 항구

 

 

페트라 조라니챠 광장

 

 

그광장을 지나 걸어가다 보면 또 보이는 유적

자다르 구시가지 대부분이 유적 박물관으로 보여집니다.

 

 

성 아나스타샤 성당 앞에서 결혼식 식후 행사가 시끌벅적 신나게 열렸습니다.

 

 

국기와 붉은 깃발을 흔들며 축제가 따로 없더군요

우리들도 그들과 함께 어우러져 박수치며 환호해 주었어요. 

 

 

아기 들러리들 사이에 살짝 끼어들어 한컷~

응?  누구지 하는 표정으로 뒤돌아보는 아기가 넘 귀여웠어요.

 

 

한참을 춤을추며 환호하는 하객들과 신랑신부도 굉장히 즐거워 합니다.

 

 

신부도 목이 타나 봅니다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요정 같이 생긴 아기 들러리들 예쁘고 귀엽습니다.

 

 

또 다른 신랑신부 결혼식을 위해 도착 합니다.

 

 

        정말 흥겹게 벌어지는 결혼식 행사를 잠깐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자다르 에서의 마지막을 아주 흥겹게 보냈습니다

 

 

자다르를 떠나기위해 우리 버스를 기다리는데 멋진 여성 기사님이 운전하시는 버스가 지나 갑니다

금발의 숏커트 기사님  정말 멋있습니다.

 

 

자다르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비오그라드로 왔습니다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가 아닌 크로아티아의 비오그라드 입니다

자다르에서 비오그라드로 이동하여 ILIRIJA BIOGRAD 호텔에 1박을 하였어요

 

 

ILIRIJA BIOGRAD 호텔 앞의 전망이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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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숙소 발코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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