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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발칸/크로아티아

성마르코 성당과 스톤게이트

 

 

 

 

크로아티아는 넥타이로 유명하죠

넥타이를 처음 만들어낸 나라가 바로 크로아티아 라고 해요

이곳에서 유명한 브랜드는 크라바타와 크로아타 라고 하는데 자그레브 에서는

크라바타가 더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 가게가 크라바타 브랜드의 상점이에요

그런데 가격이 엄청 후덜덜 합니다

그래서 그냥 패스~~

 

 

 

 

 

 

크로아티아 민속복장을 하고 있는 아가씨와 사진한장

물론 돈을 지불해야죠~

 

 

 

 

 

 

 

 

 

 

오르막길을 따라 걸어 올라 갑니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견학을 왔네요

친구들과 재잘거리는 모습들이 귀엽습니다

 

 

 

 

 

 

스톤게이트를 가는 오르막 길에는 모자를 벗고 말을 타고있는 성조지상이 있습니다

스톤게이트앞 이 기마상 에서 부터 라디체바 거리가 시작됩니다

 

 

 

 

 

 

성마르코 성당을 가는길에 보이는 스톤게이트

 

 

 

 

 

 

13세기 그라데츠 지역을 방어하기 위하여 지어진 성문으로

처음에는 나무문으로 만들어 졌었는데

1731년 대화재가 발생하여 그라데츠 지역의 주택등이 대부분 타버리고

성문마저 타버리고 아치모양의 돌문 지붕만 남게 되었다고 해요

 

 

 

 

 

 

 

 

 

이곳 예수를 안고있는 성모마리아의 그림만이 대화재 속에서도 온전하게 남게되어

성지순례를 하듯 많은 사람들이 참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림앞의 제단에는 많은 꽃들로 장식이 되어 있네요

 

 

 

 

 

 

스톤게이트를 나와 성마르코 성당으로 갑니다

 

 

 

 

 

 

100년이 넘은 약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도 유명한가 봐요

 

 

 

 

 

 

건물벽에 가로등을 볼수 있는데요

이 가로등은 아직도 가스로 등을 켠다고 하는데요

요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성마르코성당이 나옵니다

 

 

 

 

 

 

전기가 아닌 이 가스등은 저녁이 되면 장대를 든 사람이 가로등을 일일이 켜고 다닌다고 합니다

 

 

 

 

 

 

성마르코 성당 앞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요 밝은 표정의 초등학생들도 보이구요

 

 

 

 

 

 

 

 

 

성마르코성당

 

13세기에 지어진 성 마르코 성당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Zagreb)에서 가장 오래된 구역인 그라데츠(Gradec) 구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빨강, 파랑, 흰색의 아름다운 체크무늬 바탕의 지붕으로 유명한 성 마르코 성당은 자그레브를 대표하는 건물 중의 하나로서

지붕의 왼쪽에는 크로아티아 문장이, 오른쪽에는 자그레브 시 문장이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다.

성당 내부에는 크로아티아 출신의 유명한 조각가 이반 메슈트로비치(Ivan Meštrović)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화려한 벽화와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유명하다.

성 마르코 성당은 재건하는 데에만 25년이 걸린 만큼 고딕 후기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합된 빼어난 외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수많은 내외국 관광객들의 칭송을 받는 관광 명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그레브 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서 지붕의 타일모자이크가 정말 예쁜 교회 랍니다

왼쪽에 있는 주황색 지붕의 건물은 대통령궁 이라고 하는데 참 소박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지붕의 오른쪽 모양은 자그레브시를 의미하고 왼쪽의 하늘색 모양은 크로아티아를 상징한다고 해요

오른쪽 국기가 걸려있는 건물은 국회의사당

 

 

 

 

 

 

 

 

 

 

성마르코성당 맞은편쪽

 

 

 

 

 

가로등 밑에 걸어놓은 꽃들이 정말 예쁜 거리 입니다

 

 

 

 

 

 

골목을 따라 가다보면 요렇게 아담한 교회도 보이구요

이제 자그레브 마지막여정이 기다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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