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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발칸/크로아티아

아쉬움 가득 마지막여정 자그레브를 떠나며...

 

 

 

 

 

 

성카타리나교회

자그레브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 이라고 합니다

 

 

 

 

 

 

그라데츠 언덕에서 본 자그레브 시가지

 

 

 

 

 

 

 

아기자기 하고 예쁜 도시 자그레브

옛날의 멋진 건축물은 대화재때 많이 타버리고 없지만

아기자기 매력이 있는 도시 였어요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는 그라데츠언덕

 

 

 

 

 

 

 

안툰 구스타브 마토시-크로아티아의 시인

그는 보헤미안적인 삶을 예찬했던 몽상가 인데

등받이에 팔을 걸치고 앉아있는 그의 모습이 여유롭고 한가로워 보이지요

그라데츠 언덕에서 자그레브 시가지를 바라보고 앉아있네요

 

 

 

 

 

 

로트르슈차크탑

13세기 중반에 건축 되었고 그라데츠 언덕에 성벽의 흔적은 거의 남지 않았고

원래는 성벽으로둘러싸인 요새 였으며

그 증거로 남문을 지키기위한 이탑이 남아 있으며

지금도 맨위의 오른쪽 창안 으로는 대포가 보이고

매일 정오에 대포를 쏘아 시각을 알려 준다고 합니다.

 

 

 

 

 

 

이곳은 자그레브시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뷰포인트

 

 

 

 

 

 

 

 

자그레브 대성당도 보이구요

 

 

 

 

 

 

안툰 구스타브 마토시 시인님과도 함께~~

 

 

 

 

 

 

 

 

발칸여행 내내 행복했던 마음과 떠난다는 아쉬움을

이 마지막도시 자그레브에 조금은 내려놓고 가보려구요 ...

 

 

 

 

 

 

이길을 따라 옐라치치광장 으로 갑니다

 

 

 

 

 

 

반 엘라치치광장

 

184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침입을 물리치는데 큰 공을 세운

옐라치치 장군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광장

자그레브 시민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여행객 들에게는 도시의 중심임을 알려 주기도 하지요광장을 가운데로 자그레브대성당, 성 마르코성당,돌라츠(혹은 돌락,돌라치 라고도 함)재래시장,

자그레브 중앙역,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내리는 트램등을 볼수 있어요

휴가철엔 이 광장에서 각종 공연도 한다는데 지금은 각종 소품들을 많이 팔고 있어요

 

 

 

 

 

동상 주변으로 오늘 오후에 열릴 행사준비 때문인지  철망을 둘러쳐놓고 어수선해 보입니다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은 모형

 

 

 

 

광장에서 무슨 행사를 하려는지 무대장치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 크로아티아가 축구로 유명 하잖아요

챔피언스리그 에서 주는 트로피를 들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

행사를 하나봐요 축구를 좋아하는 많은사람들을 위한 이벤트 였어요

오후에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저 행사에 참여하기위해 모여 들겠지요

 

 

 

 

 

 

 

 옐라치치 백작의 동상 옆으로 투탕카멘의 장례용 가면을 쓰고있는 등신대의 동상

 

 

 

 

 

 

만두쉐바츠 분수

옐라치치 동상에서 조금 걸어 오다보면 이 분수가 나오는데

자그레브 도시의 기원이 되었다고 하는 분수에요

분수라고 하기에는 물줄기가 많이 약해 보이네요

 

 

 

 

 

 

 

아이 어른 할것없이 물을 좋아 하지요

분수대 주변으로 특히 아이들이 많아요

 

 

 

 

 

 

저 건물 왼쪽으로 돌아 올라가면 다시 자그레브 대성당이 나옵니다

 

 

 

 

 

군밤장수 아저씨의 모습도 보이구요

 

 

 

 

 

 

푸른색 트램이 부지런히 오가며 자그레브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줍니다

블루빛의 트램의 색깔이 넘 예쁩니다

 

 

 

 

 

 

일리차거리

이 광장의 좌우로 뻗은 일리차 거리는 4Km의 도로로

자그레브에서 가장 길게 뻗은 도로라고 합니다.

이곳은 서민들의 만남의장소 라고 해요

 

 

 

 

 

 

일리차거리 에서 왼쪽으로 다시 올라가면 자그레브 대성당이 보이구요

이제 마지막 여정 이다보니 참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 가득 합니다

 

 

 

 

 

 

크로아티아 카톨릭의 구심점이 되었던 성모승천대성당을 다시 찾아보며

마지막여정의 아쉬움을 이광장에 떨쳐버리고

 이제 자그레브 공항으로 떠납니다

 

 

 

 

 

 

오래 머물진 않았지만 자그레브는 아주 매력적인 도시로 기억될것 같아요

 

 

 

 

 

 

 

 

 

 

 

 

 

 

 

 

자그레브공항

우리가 타고갈 카타르항공 데스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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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를 거쳐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 기내식 입니다

이로써 발칸여행의 마지막 여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또 다른 아름다운여행을 꿈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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