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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러시아 발트3국/에스토니아

페르누

 

 

시굴다를 떠나 에스토니아 최고의 휴양지 페르누로 갑니다.

발트3국은 한면이 모두 발트해가 접해있지요

 조용한 공원과 어우러진 이곳은 에스토니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 라고 합니다

 

 

 

 

 

 

에스토니아로 넘어가는 국경인데

국경 통과는 간단하게 지나갑니다.

 

 

에스토니아로 넘어와 휴게소에서 쉬어가야지요

휴게소에서 각자 원하는 맛의 아이스크림을...

 

 

요즘 한국 아이스크림은 싸이즈가 많이 작아졌지요

이곳 아이스크림은 두툼하고 얼마나 크던지요

가격도 싸고 맛도 있습니다

 

 

빨간색의 올드한 마이크로버스가 순간 지나가길래요...

 

 

0.29유로 짜리 화장실 사용 티켓이에요

화장실 사용에 티켓발매 까지...^^

 

 

에스토니아 남쪽 마을 입니다

 

 

 

페르누 해변이 있는 마을인데요

이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해변으로 갑니다.

 

 

페르누 인포메이션

건물 뒤쪽의 모습 입니다

 

 

넓은 공원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낙엽이 깔린 숲길을 따라 가다보면...

 

 

짜안~ 해변이 펼쳐집니다

발트라는 말은 "햐얗다" 라는 뜻이라 이곳은 하얀바다 인데

원래 육지 였던곳이 바다로 되었기 때문에

발트해의 바닷물은 짜지 않다고 합니다. 

 

 

페르누는 탈린에서 남서쪽으로 129km 떨어진 곳으로 페르누강 어귀와 리가만() 사이에 있는 도시로

13세기 중엽에 세워졌고  길이 3km의 해변 모래톱이 있는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에스토니아 남부에 위치한 페르누는 여름에는 에스토니아의 수도가 이곳으로 옮겨 온다는 해변 휴양지 인데요

여름 피서철이 지나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없어 해변은 한가롭기 그지없습니다.

주변에 많은 빌라들과 아름다운 주택들이 많이 보입니다

페르누해변을 오늘 잠시 우리가 접수 합니다

 

 

철지난 바닷가 지만 그래도 바닷가에 오니 가슴이 뻥 뚫리고 우리를 흥분모드로 만들어 줍니다.

 

 

 

염분이 적어 겨울철에는 3달~5달 까지 얼어있다고 하는 발트해의 느낌은

그저 잔잔한 호수같기도 하.구요

날씨가 추워 한여름에만 수영을 할수 있다고 하니

여름 해변은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나이 따위는 잊었습니다

모두 어린아이들의 마음으로 돌아 갔습니다.

 

 

이 순간 만큼은 스트레스가 있을수가 없어요

그저 환호하며 즐거워 했었지요

 

 

 

하늘 구름 바다가 어우러져 그려낸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화

 

 

일행중 동생팀들과도 한데 어울려 보구요

얘네들도 그저 신나 보입니다

 

 

 

잠깐 이지만 이 페르누 해변에 정신줄을 놓아보구요...

 

 

 

 

 

 

 

 

숲속 공원의 산책로

여름 해변 휴양지로 유명한곳 이라고 하는데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카프 여인들로 변신...

 

 

 

카페 테라스에 살짝 걸터 앉아 보기도...

 

 

공원의 분수대도 곡선의 모양으로 예쁘게 만들어 놓았어요.

 

 

해변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우와   통통한 닭다리가 두개 떡하니..^^

 

 

식당 뒤쪽으로는 빌라촌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휴양지로 유명한 곳인 이곳은 숲과 해변과 예쁜 마을이 잘 어우러져서

많은 사람들이 일주일 이주일 이상씩 쉬어 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에스토니아에서는 여름에 친구를 만날 수 없다면

페르누에 오면 그들을  볼 것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곳이고

대통령의 여름 별장이 있어 에스토니아의 여름수도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도 합니다.

다음은 차이코프스키가 사랑한곳 합살루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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