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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러시아 발트3국/에스토니아

합살루

 

 

합살루 철도 박물관

 

합살루역은 에스토니아 전체에서 현존하는 역 건물 중에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힙니다

사실 현재는 기차역이 아닌 버스 터미널과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시설물들이나 철로 등이 있어

기차역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이 기차역은 1905년 건설되었으며 건설 당시에는

러시아의 쌍트페테르브르크 에서 오는 기차도 운행을 했었다고 합니다.

 

 

 

페르누에서 합살루로 가는길의 풍경입니다

많이 눈에 익은 풍경 이지요

 

 

 

 

 

 

 

합살루역

합살루에 들어오는 버스는 전부 합살루 버스터미널에 도착합니다.

일단 버스터미널에 내리시면 에스토니아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역청사의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에 놀라게 되는데,

에스토니아 전체에서 현존하는 역 건물 중에는 단연코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힙니다.

버스만 도착하는 곳이지만, 시설물은 기차역과 흡사합니다. 철도도 나있고 그 위로는 기차들도 놓여있고요.

이 건물은 1905년에 건설되었고, 당시에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에서 오는 기차도 다니고 있었답니다.

 

 

 

예쁜 블럭으로 쌓아만든 듯한 느낌이 나는 기차역 입니다.

 

 

철도박물관

 

 

역사 안으로 들어와 만나는 이 플랫폼은 그때 당시에

제일 길이가 긴 플랫폼 이었다고 합니다.

 

 

철길에는 여러 모양의 기차들이 서 있습니다.

철길에서면 꼭 한번씩 해보는 철길에서 중심잡기

 

 

금방 이라도 칙칙폭폭 소리를 내며 달려갈것 같은 증기기관차 인가요

 

 

정말 오래전 기차인것 같지요

석탄을 푹푹 때면서 가는 기차

 

 

올라가기가 쉽지않은 기차에 기어이 올라가서는...

 

 

내려오면서도...

 

 

철길에서 연인들이 하는 포즈 이지만 우린 우리끼리 ㅎㅎ

 

 

역사안 인데, 요즘으로 치면 대합실 정도 되는곳이지요

 

 

장난감 블럭으로 조립해 놓은듯한 예쁜 철도역 입니다

 

 

합살루 구시가지 중앙광장에서 부터 앞으로 보이는 저길을 따라 시가지가 이어 지는데요

정말 아담하고 한가로이 조용한 골목길 정도라고 할까요

 

 

 

길을따라 내려가면서 보이는 풍경이 다 요런 풍경 이에요

정말 조용한 곳입니다  꽃으로 치장해 놓은 노천카페가 너무 예뻐 눈길을 끕니다

꽃향기와 함께 커피한잔...

 

 

길을 따라 가다보면 왼쪽으로 성의 성곽이 보이구요

 

 

아기자기한 기념품가게 앞에서...

 

 

별로 크지않은 구시가지인데 꼬마열차가 운행되고 있어요

 

 

 

꼬마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도 있나봅니다

 

 

마을 한쪽에 낡은듯한 건물들 사이로 걸어가면 해변거리가 나오게 되는데 나중에 가볼게요.

 

 

중앙광장엔 소박한 분수가 물을 뿜어내고 있구요

 

 

커피한잔 하고 갈께요

 

 

빈티지한 목조건물이 느낌있어 보이지요

잠시 앉아 봅니다

 

 

 

뒤로 합살루 주교성의 종탑이 보이네요

그 앞의 건물은 여행자들의 숙소인것 (호스텔)같아요

 

 

문고리를 잡고 열어보고 싶은 생각에...

 

 

 

 

 

담장없는 시골집

집과 정원의 풍경이 소박한 아름다운 풍경 이지요

이제 합살루 대주교성으로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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