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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러시아 발트3국/러시아(상트페테르브르크)

겨울궁전-에르미타쥐박물관

 

 

겨울 궁전은 러시아의 마지막 여섯 황제가 살았던 장소이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르미타슈 미술관으로 알려져 있다.

 바로크 양식의 겨울 궁전과 신고전주의 양식의 에르미타슈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대표하는 궁전이기도 하다.

18세기 중반에 표트르 대제의 딸 엘리자베타 여제의 명으로 지어졌으며,

예카테리나 여제가 수집한 미술품을 보관하기 위해 겨울 궁전 옆에 '은자의 집'이라는 뜻의 에르미타슈가 지어졌다.

에르미타슈 미술관의 4백 개 전시관에는 250만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이곳의 소장품을 모두 관람하려면 1주일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겨울궁전 으로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합니다.

 

 

 

궁전의 중앙계단(요르단계단)과 화려한 천정

궁전 이었던곳에 박물관이 들어 섰지요

내부가 참 화려합니다

대리석 기둥에 금빛문양의 장식들

 

 

표트르대제의방

표트르관은(소옥좌관)은 러시아 군주제의 시초자로서의 표트르1세에 대한 기억을 전하고자 제작 되었고

한차례 화재 이후 다시 원래대로 복구되었어요,

이 홀은 아미코나의 (표트르1세와 미네르바)라는 상징적인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표트르 대제의 낙관과 왕관,쌍두독수리 등의 황제를 대표하는 상징 요소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예카테리나 여제는 유럽시장에서 구입한 그림을 감상하기 위해 겨울궁전 옆에

작은궁전을 지으라 명 하고 예술작품을 감상했던 에르미타쥐 미술관

 

 

나폴레옹과 전쟁에서 승리한 기념방

양 옆으로는 역대 왕들의 초상화가 걸려 있습니다

 

 

게오르기홀의 왕좌

이 홀을 장식하고 있는 백색의 대리석은 이탈리아에서 직수입 한것이라고 합니다

 

 

황제의옥좌 앞에서

 

 

게오르기홀의 백대리석 기둥앞에서

잠깐 셀카질..

 

 

 

 

파빌리온홀의 공작새시계

 

 

예쁘게 꾸며놓은 정원

 

 

관람중 밖을 내다보니 네바강 너머로

피터폴요새가 보입니다.

 

 

1,050개의 방과 2천여 개의 창문, 120개의 계단이 있으며 방의 총면적은 4만 6천㎡,

지붕 위에는 176개의 조각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궁전에서 레드카펫 계단을 사뿐히 밟아 보았네요

 

 

 

관람객들을 매의눈으로 살피고 있는 감시자들(?)

 

 

전시작품들중 좀 인기있고 유명한 작품들 앞에는 여지없이 복작복작

 

 

화려한 천정화

 

 

콜리반화병

벽옥으로 만든 2.57미터 높이의 거대한화병

콜리반은 러시아의 도시이름으로 1843년에 만들었으며 무게는 19톤이나 된다고...

친구를 세워놓고 크기를 비교

 

 

돌아온탕자

램브란트의 걸작 이지요

램브란트의 양손이 다르다는..

하나는 따스한 사랑의 어머니손 다른쪽 손은 강인한 아버지의손을 뜻한다고 합니다. 

 

 

 

 

 

 

 

 

 

궁전의 광장에선 무슨 행사 준비가 한창 이군요

 

 

 

 

 

 

 

이제 네바강 유람선투어를 하러 갈텐데요

마지막날 일정이라 그런지 매우 아쉬운 마음 뿐이네요

 

 

아쉬움을 궁전앞에 살짝 내려놓습니다

 

 

러시아의 문화수도 쌍트페테르부르크의 역사 문화의 중심

겨울궁전을 두번 방문 했다는 뿌듯함에 가슴 가득 감동이 밀려 왔습니다.

 

 

 

궁전 광장 쪽에서 바라본 겨울 궁전

볼셰비키 정권이 이 겨울 궁전을 습격한 것이 10월 혁명의 발단이 되었다고 하지요

 러시아 제국의 위엄과 권위 볼셰비키 10월혁명이 완성된곳

세계최대,최고의 소장품을 지닌 미술관 상트페테르브르크 겨울궁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