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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미소국(유럽의 작은나라)/북스페인

사라고사 필라르광장




필라르 대성당 앞 광장에는 시원한 물이 쏟아지는 분수를 볼수 있는데요

이것은  자연보호를 나타내기 위해 빙하 녹는 것을 형상화한 분수 입니다




지구 온난화와 이상 기온으로 빙하가 녹아 없어진다는 것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연보호를 위해 지구인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분수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은 사도 요한 성당



성당앞에 쉼터 같은 곳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도 하고

상점에서 기념품 쇼핑을 하기도 하구요

스커트 두른 성모상이 유명해 많이들 사는것 같았어요






사라고사 역사지구의 중심에 있는 필라르 광장

광장의 중심에 있는 대성당과 고야의 동상이 조화롭게 서서

사라고사의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친환경 박럄회때 만들어진 지구본 앞에서





 사라고사의 필라르 성모 성당 앞 광장 끝쪽에 고야의 동상에 세워져 있는 데

고야(1746.3.30~1828.4.16)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화가이자 판화가로

사라고사의 필라르 성모 대성당 소속의 대표적인 화가였습니다.



2008년도 "물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
친환경 박람회때 만든 지구본 인데

성당옆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필라르광장 주변으로 시청, 고야뮤지엄, 사도요한 성당등 유명 유적지들이

모여있어 짧은시간  사라고사의 핵심을 느껴볼수 있습니다





이제 사라고사를 떠나 다음 여정지로 향합니다



풍력발전기가 끝없이 이어 지고 있습니다



스페인 최고 미술가 고야의 고향인 사라고사를 떠납니다

짧게 사라고사 일정을 마치고 산티아고 순례자들이 거쳐가는곳,

소몰이 축제 행사로 유명한 팜플로나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