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7 미소국(유럽의 작은나라)/북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2



유리문의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오면 아트리움(atrium) 입니다



구겐하임 미술관의 아트리움



50m 높은 천장의 아트리움

이 천장까지 유리 커튼월로 되어 유리로 빛이 쏟아져 들어 옵니다.

투명유리로된 곡선형의 엘리베이터가 예쁘게 자리하고..



미술관 천장



휘어진 하얀기둥

흰색의 기둥이 활처럼 휘어져 있고 기둥 옆의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가 철골을 드러내며 휘어진 형태의 모습 입니다

미술관 답게 아름다운 형태의 유리 엘리베이터 입니다.



테라스의 유리 커튼월(curtain wall)이곳으로

햇빛이 쏟아져 들어 옵니다.




이층에서 보이는 유리 커튼월 뒤의 테라스

밖으로는 제프 쿤스의 작품 튤립(idi-bihotzak)이 보입니다.

철과 유리,기하학적인 수직과 수평 그리고 곡선, 교차하는 많은 선들

쏟아지는 햇살,내부 또한 멋짐과 아름다움 입니다



제니 홀처(Jenny Holzer)의 빌바오를 위한 설치작품



3층 50미터 높이의 아트리움이 곡면의 투명 유리와 유리막속의 철골 구조들,

그리고 기둥과 벽들이 빙글빙글 돌듯이

올라가면서 전시장들과 이어 집니다.

구겐하임 미술관은 미술작품 감상 보다는 미술관 건물 자체

그리고 미술관 내부 공간의 디자인이 더 주목을 끄는 미술관 입니다



이곳은 1층에 있는 미술관 샵 인데요





샵이지만 이곳도 하나의 전시공간 같습니다



미술관 답게  물건들이 세련되고 고급져 보입니다



친구들도 모두 지름신이 내린것 같습니다



예쁜 액세서리와 스카프가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어떤걸 고를까 즐거운 표정으로..



다들 구경하고 물건 고르기에 여념 없습니다


즐거움 가득, 두손 가득 안고 미술관을 나섭니다



미술관 맞은편 거리에서 다시 미술관을 담아보는 일행분들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하여 별볼일 없었던 도시를 생기있고 멋진 도시로 탈바꿈 시킨 빌바오

미술관 하나가 도시를 살렸다고 하지요




미술관앞 거리답게 맨홀도 요렇게 예술적으로..




멋진 미술관과 함께 깨끗한 도시 빌바오




미술관 건너편거리에서



이 거리 건녀편 기념품 상점에서 빌바오를 기념할만한 기념품등을 구입하고







이제 마지막 아웃도시인 마드리드를 향해 이 네르비온 강을 건너



빨간다리(살베다리)를 지나가고



이슬람 느낌이 물씬나는 레스토랑 에서 점심식사





여행 끝자락의 식사라 아쉬움 가득 하지만 그 아쉬움을 잠깐 접고 와인으로 짠!!

식사후 마드리드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