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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공장투어,그라프턴 스트리트,평화의벽(분단의벽) 기네스 공장투어 보통 더블린 기네스 공장투어라고 불리는데 일반인들에게 공식적인 기네스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이곳은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로 공장은 아니다 박물관 혹은 홍보관 이라고 보면 된다 기네스가 만들어지는 단계별 공정, 저장과 수송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시대별 기네스의역사 광고물 및 기념품 공정 단계별로 익어가는 맥주냄새 등을 맡을수있는 시음방(room)등이 있어 기네스에 대해 잘 알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곳이 기네스 공장 인것을 알려주는 표식이 곳곳에 있다 한장씩 건네받은 티켓은 기네스맥주 바우처가 달려있어 잘 챙겨야 한다 와! 많기도 하다 기네스 맥주병의 형태를 모아 놓은곳 저기 보이는 START 저곳으로 입장한다 사실은 기네스가 유명하다니 와서 보는것이지(일정중에 있으므로) 맥주를 만드는 ..
더블린 더블린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맥주,문학, 음악을 한곳에서 즐길수 있는 더블린은 맥주의 본고장 이기도 하고 수도인 만큼 볼거리도 여러곳 있는데 그중 성 패트릭 성당을 찾아왔다 성(세인트)패트릭 대성당 더블린 시내 중심지역에 위치한 성 패트릭 성당은 패트릭 성인이 AD450년 아일랜드에 머물던때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사람들 에게 세례를 행했던 우물가에 세운 교회다 성 패트릭은영국 웨일즈의 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16세에 아일랜드 해적의 습격을 받고 끌려가 6년동안 노예로 지냈다 그후 어느날 꿈속에서 천사가 나타나 집으로 가도록 도와 주었는데 약 320km이상을 걸어가 아일랜드 해협을 배로 건너 고향 웨일즈로 갔다 그는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신부가 되었고 패트릭은 1883년 하나님의 부름..
페리타고 아일랜드로.. 체스터 일정을 마치고 페리를 타고 아일랜드로 가기위해 웨일즈 북서부 항만도시 홀리헤드로 간다 이번 여행 일정에 웨일즈는 없지만 이곳에서 배를 타기위해 왔으니 웨일즈에 점은 찍은것 아닌가(?) 영국과 아일랜드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있다 비행기를 이용하면 1시간 배편으로는 우리가 타고가는 배 스테나라인은 3시간 30분 걸린다 국경을 넘어 더블린으로 간다 영국과 아일랜드는 서로 협정을 맺어출입국 심사를 안하지만 우리는 외국인이니까 여권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버스를 타고 들어가는 단체투어라 여권검사를 받지는 않았다 페리를 타기위해 항구로 이동 홀리헤드 항구에 왔다 배에 차를 싣고 가는 사람들의 기다림 우리도 함께 기다림 배에 싣기위해 오르는 컨테이너들 기다리는 시간에 화장실도 가고 면세점 구경도 해보는데 이곳은 주..
체스터 체스터대성당 체스터 라는 도시에 왔다축구로 많이 알려진 맨체스터,리버플과 가까운 곳에 있다 체스터라는 이름은 영국에서 굉장히 쉽게 찾아 볼수 있는데(맨체스터,윈체스터,체스터필드등등) 체스터 라는 단어 자체가 라틴어'castra' (행군,야영,병영,막사)에서 나온 단어이다 그래서 병영이나 막사,군락이 있었던 곳에는 체스터라는 이름이 많이 붙어있다 체스터 대성당은 660년 지어진 이후로 1092년 베네딕트 수도원이 되었다 1209년 로마네스크 양식의 수도원이 추가로 건축 되었고1250년 부터 고딕양식으로 개조된다 1868년~1876년 복구를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남았다 체스터 대성당은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고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라 건물의 유지 보수를 위해 방문객들의 기부가 필요 하다고 한다 체스터..
바스 로얄크레센트 고대 스파도시 바스에 왔다 오만과편견의 작가 '제인오스틴'의 고향 이기도 하다 소설로도 유명하지만 영화로도 제작 되었는데 오는 버스안에서 영화를 보기도 했다 제인 오스틴의 기념관을 지나 로얄크레센트에 왔다 한눈에 담기지도 않을 정도의 곡선형의 건물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바스의 로열 크레센트는 유럽에서 가장 훌륭한 크레센트(초승달 모양의 광장 혹은 거리)로 손꼽히며, 테라스로 지어진 최초의 예로 알려져 있다. 희미한 금빛의 바스 석회암을 사용하여 팔라디안 양식으로 만들어졌으며, 30채의 집이 완전한 반타원형을 이루어 맨 끝에 있는 집들은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모든 집들 앞에는 넓은 잔디밭이 깔려 있다. 지상층 위의 연결 파사드는 참으로 독특한데, 6미터 높이의 이오니아식 기둥 114개로 이루..
스톤헨지 스톤헨지 영국 윌트셔주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고대의 거석기념물 외곽이 흙 구조물로 둘러싸인 원형으로 배치된 거대한 선돌 구조물로 스톤헨지 라는 명칭은 앵글로 색슨어의 stanhengest, 즉 '매달린돌'에서 유래하였다 선사시대 기원전 3100년 무렵부터 세워지기 시작해서 기원전 1400년 경에야 완성된 스톤헨지는 1700여년 이라는 오랜 기간에 걸쳐 실행된 장기적인 계획 이었다 열몇시간 비행기를 타고 시차땜에 1-2시간 눈을 붙인뒤 약간은 멍한 상태로 제일 먼저 찾아온곳 스톤헨지 그저 멀리서 보기에는 몇개의 돌덩이처럼 보였지만 5000년전 부터 바위들을 쪼개고 옯기고 절기에 맞춰 그림자를 생성하고 시각을 계산하고 했다는데... 그런 스토리를 듣고는 대단하단 생각이 들기는 했다 스톤헨지 가는길 앞으로도 ..
영국으로 출발 영국여행 출발 나의 여행은 김해공항 으로 부터 시작된다(6월15일) 김해에서 김포로 다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어지는 고단한 여정이다(새벽 5시20분에 집을 나선다) 김해공항을 출발해 인천에서 친구들과 합류한뒤 아시아나 항공으로 영국여행길에 오른다 좌석도 샐프체크인에 수화물 까지도 셀프로 직접 다해야 하니 많이 번거롭고 귀찮아 졌다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 친구의 치킨볶음밥과 내가 받아든 소불고기 쌈밥 쌈채소와 함께먹는 불고기쌈밥 맛이 훌륭하다 긴 비행시간(14시간 30분 예정) 대비해 기내식 든든히 챙겨먹고 각자의 방법대로 비행을 즐긴다 두번째 기내식 중식볶음밥과 제육덥밥 아 참으로 멀기는 하다 비행기 안에서 14시간이라 ㅠㅠ 그래도 어찌어찌 시간은 흘러 무사히 도착을 했다 한국의 여권파워를 실..
북아일랜드 자이언츠 코즈웨이
아일랜드 더블린 체스터 성곽길 시계탑 체스터 구시가지 영국 체스터교회패리타고 아일랜드 가는도중 면세점에서 성 패트릭 대성당
바스 영국여행 이틀째 바스에 왔다 영국날씨 답지않게 하늘이 맑고 좀 덥게 느껴 지기도 한다 시차적응 애로사항이 있지만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잘 다니고 있다
영국여행 몇년 코로나 시국을 거쳐 해외여행이 풀리면서 보복여행 이라는 말도 생겨나며 여행들을 떠나시죠 지난가을 그리스여행을 이곳 부산친구들과 다녀 왔는데 이번에는 서울 동창친구들이 들썩 거렸네요 하기는 4년동안 저축해 놓은 여행자금이 코로나로 묶여있었으니 들썩 거릴만도 하지요 이제 열흘정도 남았네요 짐싸기도 귀찮고 열몇시간 비행기 탈일도 끔찍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여행 할 날이 앞으로 얼마나 더 있을까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어 여행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파운드화도 환전해놓으니 조금 실감이 나네요~~~
한우먹고 기장 핫플이라는 카페로.. 부산 기장군 철마 한우단지에 있는 산마루 에서 면역력 보강차원의 고기 모임을 가졌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고기도 가끔은 섭취해야 한다는 건강박사님(?)들의 의견을 고려해 맛난 한우를 먹어 보기로 했다 직접 밭에서 키운걸로 장아찌와 나물 싱싱한 채소들이 곁들여져 나온다 저렇게 흰색을 띠는 숯 비장탄에 구워지는 고기맛이 일품이다 한우모듬으로 주문 화력이 좋아 올리자마자 잘 익는다 고소한맛과 식감이 잘 어우러진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깻잎 장아찌에 싸서 먹어도 맛있다 식사는 밥파 냉면파로 나뉘는데 난 언제나 냉면을 먹는다 면을 좋아하는 식성탓에 ᆢ 시원한 냉면에 고기한점 돌돌말아 후루룩 그맛이 그저 그만이다 식사를하고 찾아간 카페는 기장군 대변항에 자리잡은JM(제이엠)커피 원래 송정근처에 있던 카페가 작년에 이곳..
맛집을 찾아 샤브하루 1 밖으로만 나가고싶은 요즘 친구들 모임으로 찾아가본 샤브하루 동부산관광단지에 위치한 식당인데 샤브샤브의 비주얼이 활짝핀 꽃처럼 예쁘다 가운데 육수가 있어 퐁당 담가 먹는다 야채와 곁들임 만두 버섯등은 셀프코너에서 무한리필 된다 맛도 모양도 예쁜 샤브샤브 다음에 또 와도 되겠단 생각이 드는걸 보면 괜찮았다는 거다 세가지 기본소스가 세팅 되어있다 식당에서 바라보이는 롯데월드 놀이기구 위로 서서히 올라가는 열차가 보인다 동부산 아웃렛의 풍경 낙불집2 송정바다를 바라보고있는 낙불집 낙지삼겹보쌈 낙지새우 낙지불고기등 여러메뉴가 있는데 우린 그중 낙지불고기로 주문 맵기는 더매운것으로 주문가능 하지만 우린 보통맛으로ᆢ 색감은 엄청 매워 보이지만 그렇게 맵지는 않다 통통하고 길쭉한 낙지는 쫄깃하니 맛이 있다..
칠암 황사 미세먼지가 연일 나쁨 이었는데 오늘 (4월13일)은 좀 나아진것 같아 친구들 모임을 칠암바다로 정해 보았다 해운대에서 송정 기장 일광을 지나 나오는 칠암 이다 이곳 칠암은 붕장어회와 장어구이가 유명하다 붕장어회는 패스하고 장어구이로 주문 주방에서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연기없이 깔끔히 먹을수 있어 좋다 곁들여 나오는 밑반찬도 맛있고 매운탕 맛이 일품이다 상큼한 생강절임과 매운탕 요 콩깍지 은근 먹게되는 맛 미세먼지도 많이 물러가고 파도도 잔잔한 칠암 바다 건너편으로 야구등대와 빨간 등대가 보인다 소화도 시킬겸 저 등대까지 걸어가보기로 한다 왼쪽 끝에 보이는 노란색 등대는 칠암항 북방파제 북단등대 일명 붕장어등대 가운데 빨간색 등대는 칠암항 북방파제 남단등대 일명 붉은색의 갈매기등대 그리고 오른쪽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