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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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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자라인(트루크-스톡홀름) 요번 북유럽 여행을 하면서 살짝 기대감을 가진것이 바로 요 실자라인을 타는 것이 었는데요, 발틱해를 따라 트루크항에서 스웨덴 스톡홀름까지 타고갈 이 유람선은 13층 높이에 1500여명의 승객을 태울수 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짐작이 되지요,그 배를 타고 하룻밤을 보낸다는 생각에 설레임을 주체할수 없었지요^^* (결국에는 소형사고를 내고 말았어요 따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트루크항에 정박중인 실자라인 유람선이 거대한 몸체를 자랑하고 있네요. 트루크항의 전경 실자라인의 대합실 이층에는 까페실자가 보이구요 실자라인의 티켓이자 방키 출발시간이 조금 남아 기다립니다. 기다리며 손가방 정리도 하고 화장실도 다녀 옵니다. 드디어 승선을 한후 층층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 봅니다. 요 7층에 주로 쇼핑,식당,공여, 카지노, ..
시벨리우스공원 시벨리우스 공원은 "핀란디아"라는 곡으로 조국 핀란드를 찬양하는 교향시를 만들었고 국민들 에게는 독립에 대한 열망을 심어 주었던 민족 작곡가 이며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기위해 만들어 졌다.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는 그의 조국인 핀란드의 혼을 담은 교향시로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조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함과 동시에 더불어 당시 러시아의 지배하에 있었던 핀란드 국민들에게 이러한 압박 속에서도 굴하지 않도록 민족고유의 특색을 느낄수 있는 색채감을 담은 선율과 리듬을 사용하여 애국심을 고취 시켰던 곡이다. 1967년 핀란드 여류 조각가 에일라힐투넨(Eila Hiltunen) 에 의해 만들어진 24톤의 강철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조형물인 시벨리우스의 기념비 시벨리우스의 흉상 앞에..
헬싱키 루에베르그 핀란드 시인의 동상- 마켓광장을 지나 상가 거리를 따라 가다보면 상가 건너편으로 에스쁠라나디 공원이 있는데 헬싱키 시민들의 휴식처로 아담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잠시 에스쁠라나디 공원을 걸어서 둘러 봅니다. 헬싱키 국회의사당 이곳을 구경하러 버스에서 내리면서 손에 쥐고 있던 카메라가 우당탕 소리내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아아악~$%#$%내 비명 소리가 너무 컸던지 일행분들이 내가 넘어진줄 알고 모두 놀라서 날 쳐다보시는데 순간 얼마나 미안하고 죄송 스러웠는지,,, 우우 그런데 카메라에 흠집이 생기고 충격을 좀 받아서 저 장소를 보니 안좋은 기억이 나네요~~ 국회의사당 맞은편 카메라 때문에 속이 좀 안좋았던 상태에서~~~ 이곳은 암석교회(템플리 아우키오 교회) - 암반을 깍아서 만들어 졌고 자연 ..
헬싱키 우스펜스키사원-붉은벽돌 몸체에 머리에 양파모양의 황금돔을 쓰고 있디. 러시아 정교회 건물로 1868년 성모승천대축일을 기념해 완성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 큰 정교회 건물이다. 내부벽에 템페라화로 그리스도와 12사도가 그려져 있어 장엄미를 더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 내부 관람을 하지못했다.(문이 잠겨 있어서..) 우스펜스키 사원에서 내려다본 풍경 사원입구의 나무문이 소박하고 정감이 간다. 헬싱키 부둣가에 헬싱키시청, 스웨덴대사관, 대통령궁이 나란히 서있다. 우리가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타고갈 실자라인도 정박 중이다. 부둣가 마켓광장의 과일 채소가게 부두를 따라 쭉 늘어서 있는 마켓광장의 천막 오렌지빛 천막들이 가득차 있는 이곳에는 핀란드 기념품과 커피,뿔라및 간단한 핀란드식 요기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헬싱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는 1990년대 유럽연합에서 인구 성장률이 가장 높은 도시 지역중의 하나이다. 녹지대가 많은 시내에는 개성 있는 근대적인 건축물이 전통적인 교회 건축물과 잘 조화되어 청결한 도시를 이루며 "발틱의 아가씨" 라고도 불리운다. 러시아 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핀란드 헬싱키로 가기위해 새벽일찍 서둘러 호텔에서 마련해준 도시락을 챙겨들고 쌀쌀한 새벽공기를 맞으며 다음 여행지로의 설렘을 안고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브르크와 헬싱키 구간을 운행하는 알레그로 고속열차를 타기위해 기차역으로 향합니다. 알레그로 고속열차는 상트페테르브르크와 헬싱키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로서 러시아 에서는 2014년 열리는 동계올림픽과 2018년 월드컵에 대비하여 고속철도망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상트페테르부르..
상트페테르브르크-여름궁전 모스크바를 떠나 국내선 항공으로 1시간10분여를 날아 모스크바 북서쪽 으로 715Km 떨어져 있는 러시아 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상트페테르브르크에 도착 합니다. 참 재미있는 것은 항공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니 승객들이 모두 박수를 칩니다. 따라서 우리도 쳤지요,예전 우리 항공기도 그런적이 있었었지요. 이 도시는 표트르 대제에 의해 네바강 하류 늪지대에 프랑스의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델로 세워진 여름궁전이 있고 북방의 베네치아로 불리우는 도시 입니다. 도착한 저녁은 비가 뿌리고 있었고 우리는 도시 밤풍경을 보며 호텔로 향합니다. 다음날 아침 간단한 아침을 먹고 여름궁전을 향해 출발 합니다. 여름궁전으로 가는 도중에 잠시 내린 재래시장 이곳에서 과일을 좀 사봅니다. 일행중의 한분이 검은자두를 사서 나누어주셨는데 ..
상트페테르브르크-여름궁전 분수쇼를 구경하다가 한가득 모여있던 중국인들이 옆으로 물러간 사이에 얼른 사진도 찍어 봅니다. 뒤쪽을 배경으로도 한장 찍구요, 뒤쪽 끝으로 가면 핀란드만과 연결 됩니다. 겨울궁전 에서 배를타고 여기까지 올수도 있다고 합니다. 메인 분수인 삼손분수 아랫정원을 보고 올라 오면서.. 떠나기가 아쉬워서.. 찍은 사진을 살펴 보면서.. 한번더 정원쪽을 바라보면서, 언제 또 다시 올수 있으려나... 뒤쪽으로 궁전을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에구 아쉬움을 가득 담아 같이 찍어 봅니다^^
상트페테르브르크-에르미타쥐 피사로작 몽마르트거리 1897년 세잔 작 사과 정물화 고흐 작 아를의 원형경기장 1888년 고흐 작 아를의 여인들 1888년 그는 열대 지방에 정착한 최초의 프랑스인 이다. 타히티 원주민의 천진함과 아름다움에 반해 2년동안 그들의 매력을 드러내는 많은 초상화를 그린다. 고갱 작 기적의 샘물(달콤한 몽상) 1894년 마티스 마티스 작 춤 1910년 피카소의작품- 1908년 여인의 신체와 얼굴의 모든 데탈이 궁형이나 정방형 모양의 배합을 통해 단순화된 형태로 보여지고 있다. 어떠한 견고한 물체를 마치 난도질 해놓은 듯이 보이는 이 기하학 적인 형태는 자신의 감정을 상실하지 않으면서, 포즈나 제스처,그리고 숙여진 머리를 통해 주인공의 지친 상태를 전달하고 있으며,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음을 짐작케한다. -에르미타..
상트페테르브르크-에르미타쥐 박물관 국립 에르미타쥐에 소장되고 소개 되어있는 예술품 컬렉션은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이다. 그 작품들을 다 감상 할수는 없지만 몇몇 작품들을 찍어 보았다. 표트르홀의 천정 열심히 작품을 촬영하고 있는 친구 공작새 시계. 18세기 후반기 영국 코크스의 메카니즘 으로 제작된 파블린(공작새시계) 파빌리온 전시관의 바닥 파빌리온 전시관의 응접실 파빌리온 전시관의 화려한 샹들리에 램브란트의 유명한 작품-돌아온 탕자(1660년말)는 램브란트 자신의 일생의 결말을 담고 있는 듯 한데 이것은 모든 현실의 복지를 상실한채 고독의 상태에 처한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다. 램브란트 작품-플로라의 모습을 한 사스키아의 초상화(1634년) 현대에 와서 기사관 이라고 불리우는 이 홀은 황제의 화폐 수집품을 전시 하기위한 목적으로 ..
상트페테르브르크-네바강변 로스트랄등대-로스트랄은 뱃머리 부분을 말하는데,두개의 등대가 조금 떨어져 나란히 서 있습니다.고대 로마의 관습중에 적군의 뱃머리를 베어 기둥의 장식으로 사용해 승리를 기념 하였는데 이 로스트랄 등대가 고대로마의 관습을 연상케 하는데 그런의미 인지는 잘 모르겠다. 전투에..
상트페테르브르크 야경 오늘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한후 네바강 야경투어를 신청했다.11명 이상이 되어야 한다기에 우리 친구들과 같이간 일행분들도 좋다고 하시어 저녁 강바람이 쌀쌀하니 따뜻한 옷으로 입고 오라는 가이드 말에 옷을 갈아입고 네바강 유람선 투어를 했는데요,강바람이 좀 차기는 ..
상트페테르브르크-파블로프스크 요새 지옥의문-감옥에 갇힌 죄수들이 사형에 처하기전 이 문을 나와 마지막으로 세상구경을 했던 곳이라해서 이름 붙여진 곳인데,피터폴 요새는 18c 중반 이후부터 감옥으로 사용 되었고 고리끼와 같은 문인, 수많은 지식인이 갇혀 있던곳 이라고 한다. 이문을 통과하던 죄수들의 심정이 어떠..
상트페테르브르크-페트로 파블로프스크 요새 페트로파블로프스크요새- 요새가 자리한 자야치섬(토끼섬)은 표트르(피터)대제가 이 도시를 만들면서 가장 먼저 요새를 건설했던 곳으로 섬 전체가 요새인 곳이다. 표트르 대제가 스웨덴 군으로 부터 러시아를 지키기 위해 건설 하였다고 하며,요새를 짓기 전 까지는 일대가 습지여서 사..
상트페테르브르크-피의사원 피의사원- 이 사원은 1907년 데가브리스트 당원들에게 살해당한 황제 알렉산드르 2세를 기리기 위해 세워 졌는데 이장소가 알렉산드르 2세가 피를 흘리며 암살 당한곳 이라고 한다. 모스크바의 성 바실리 사원을 부분적으로 본딴듯 보이며 전체적으로 러시아 양식의 건축형태를 지니고 있..